[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지역내 제조업체에 대한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확대를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사업비 1억 2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사업에 투입한다.

올해는 전년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기업의 오프라인 판로개척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자 온라인(비대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역량강화→홍보마케팅→판로개척 등 3단계로 구분해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인증마크, 디자인 개발, 홍보영상물 제작, 홍보물 제작, 포장재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 전시박람회 참가, 대형유통업체 입점지원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사업별 10%이상의 기업 자부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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