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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지난해 영업익 637억...전년비 252%↑

기사입력 : 2021년02월04일 13:56

최종수정 : 2021년02월04일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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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감시정찰, 유도무기, 무인체계 등 수주·양산 본격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IG넥스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37억원으로 전년대비 252%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003억원으로 10.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78억원으로 1717% 늘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통신장비, 감시정찰, 유도무기, 무인체계 등의 분야에서 신규 수주 및 양산이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LIG넥스원은 '성장, 수익, 기술, 안정'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우주항공, 수송드론, 자율주행, 3D프린팅 등 빠르게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미래 분야에서의 기술우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KAIST와 '인공위성 분야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소형 위성분야를 중심으로 설계·제작 기술·인력교류 및 양성, 연구개발 장비·시설 공동 활용, 사업 발굴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광주시와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율주행 수송드론'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수주마케팅 활동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동, 중남미, 아시아 지역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해온 LIG넥스원은 2월 21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전시회 'IDEX 2021'에 참가해 차별화된 국방 연구개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의 실적회복에 주력하고 미래‧신규 사업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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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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