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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주간 톱픽]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AMC엔터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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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1위' 테슬라 3위로 밀려나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2월 1일~4일)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로 집계됐다. 그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던 테슬라를 밀어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이번주 '디렉시온데일리세미컨덕터 불 3X'을 5504만달러(한화 약 619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반도체 섹터에 투자하는 3배 레버리지 상품이다. D램 가격이 오르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그 다음은 AMC엔터테인먼트 홀딩스가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5234만달러(588억원)다. 이 종목은 '게임스톱 대란'을 촉발한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게임스톱에 이어 집중 매수한 종목 중 하나다. 국내 투자자 역시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고 투자한 것으로 해석된다. 

3위는 서학개미의 대표적 관심주 테슬라가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4853만달러(545억원)다. 지난주엔 무려 1억6000만달러 넘는 순매수가 이어졌지만, 이번주는 순매수세가 줄어들며 3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테슬라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4위는 글로벌X 디지털 이노베이션(GLOBAL X DIGITAL INNOVATI) 일본 ETF가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2570만달러(288억원)다. 이 종목은 지난달 27일 일본 증시에 상장됐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생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5위는 서학개미의 또다른 대표적 관심주인 애플이 차지했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2538만달러(285억원)다. 애플은 지난주 순매수 상위 3위였지만 이번주 5위로 밀려났다. 애플은 지난해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1000억달러를 돌파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ISHARES NATIONAL AMTFREE MU(2500만달러) ▲TAIWAN SEMICONDUCTOR MFG COLTD-SPONSORED ADR RE(2205만달러) ▲SNOWFLAKE INC (2138만달러) ▲NOKIA CORP(1888만달러) ▲Global X Lithium ETF(1880만달러)가 상위 10종목에 차례대로 이름을 올렸다.

※기사 본문에 인용된 통계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집계된 수치입니다. 보다 자세한 이번주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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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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