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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모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코요태'…설 연휴 OTT 신작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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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넷플릭스가 설 연휴를 맞아 장르물, 로맨스, 가족이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인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오리지널 예능을 준비한 웨이브, 독점작 '코요태'를 비롯해 오스카 4관왕 1주년을 맞은 '기생충' 등 풍성한 콘텐츠가 찾아온다.

◆ 넷플릭스, 대표 영화 시리즈에 전세대 공략 콘텐츠 공세

넷플릭스 영화의 대표 시리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마지막 시리즈인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가 12일 설날 선물처럼 찾아온다. 이 영화는 설렘 가득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 '롬콤 열풍'의 대표주자가 됐다. 라라 진은 가족들과 엄마의 나라 한국으로, 친구들과 뉴욕으로 졸업여행을 떠난다. 프롬파티까지 피터와 로맨틱한 순간을 이어가다가도 위기에 빠지는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1.29 jyyang@newspim.com

화끈한 볼거리를 원한다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제격이다. 뉴욕, 아이슬란드, 쿠바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좀비카 액션부터 레킹볼 액션, 거대 잠수함과 슈퍼카들의 추격 액션 등 상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으로 짜릿함을 선사한다. 최강의 리더이자 팀의 상징적 존재인 도미닉이 대규모 테러를 계획하는 사이퍼의 손을 잡고 팀원들을 배신해 팀이 분열되는 이야기는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는 동시에 색다른 재미가 되어 365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와 더불어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헬렌 미렌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연기와 짜릿한 액션을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넷플릭스 영화 '빌로우제로'는 혹한의 밤, 산간 도로를 달리던 죄수 호송 차량이 불의의 습격을 당하고 호송 담당자와 죄수들이 정체불명의 공격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안개가 자욱한 밤, 경관 마르틴은 누군가가 설치해둔 덫에 걸려 어둠 속에 정차하게 되고, 설상가상 날아오는 총격을 피해 죄수들이 갇힌 칸으로 급히 몸을 숨긴다. 죄수들은 마르틴을 제압하고 호송 차량에서 탈출하려 하지만 정체불명의 공격자는 마르틴뿐만 아니라 죄수들에게도 공격을 이어간다. 과연 마르틴은 죄수들의 탈출을 막고 그들을 무사히 호송할 수 있을까.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2021.02.10 jyyang@newspim.com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금지된 세계로 들어간 10세 소녀 치히로가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를 만나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치히로의 가족은 이사를 가던 중 이상한 터널을 지나고 인간에게 금지된 신들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신들의 음식을 먹은 치히로의 엄마와 아빠는 돼지로 변해버리고, 치히로는 살아남기 위해 마녀 유바바의 온천장에서 '센'이라는 이름으로 일하게 된다. 하쿠는 홀로 낯선 세계에 남겨진 치히로를 돕는다.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52회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을 지금 만나보자.

◆ 왓챠, '기생충' '코요태' 등 승부수…웨이브, '펜트하우스' 시즌2 예열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요태' 스틸컷 [사진=왓챠] 2021.02.10 jyyang@newspim.com

왓챠에서는 새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코요태'로 연휴를 공략한다. 이 작품은 은퇴한 미국 국경순찰국 연방 요원이 멕시코 카르텔의 위협을 받고 그들의 하수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넘나드는 6부작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유명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미셸 맥라렌이 참여학 마이클 치클라스가 주연을 맡았다. 국경순찰국 연방 요원이었던 벤은 우연히 카르텔을 피해 도망가려는 한 소녀를 돕게 되고 위협받기 시작한다. 강제로 불법 카르텔을 도와야 하는 처지에 놓인 그의 선택이 관전 포인트다.

지난해 오스카 4관왕에 오르며 전세계를 무대로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쓴 '기생충'도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 조여정 등이 출연했으며 영화는 전원 백수 가족과 명문대생 친구가 소개해준 고액과외를 하는 박 사장의 집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이야기를 담았다.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1주년을 맞아 왓챠에서는 12일 '기생충' 흑백판도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CJ ENM] 2020.01.22 jjy333jjy@newspim.com

웨이브에서는 '펜트하우스' 정주행으로 오는 16일로 예정된 시즌2 첫방송 기대감을 예열한다. 전작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복귀작이자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의 명연기까지 더해지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았다. 지난해 하반기 웨이브 차트에서도 역대 최고 시청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즌1에서는 심수련(이지아)을 죽인 범인이 주단태(엄기준)였다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막을 내렸다.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연휴를 맞아 웨이브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어바웃 타임'은 할아버지부터 어린 조카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성별, 연령, 직업을 넘나드는 각 분야 최정상 게스트 아이돌 유노윤호, 롤드컵 레전드 페이커, 빙상여제 이상화, 스타강사 김미경, 전국노래자랑 터줏대감 송해까지 총 5인이 출연한다. 국민 MC 강호동, 개그맨 이수근, 가수 신동을 주축으로 국내 최초 시간을 경매하는 포맷으로 게스트의 시간을 경매해 최종 낙찰자가 총 100분의 시간을 함께 보낼 기회를 갖게 된다. 낙찰금은 모두 특급 게스트가 원하는 곳에 전액 기부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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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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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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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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