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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소식통 "바이두, AI 반도체 부문 자회사로 분리 계획"

기사입력 : 2021년02월10일 21:39

최종수정 : 2021년02월11일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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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의 대형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NASDAQ: BIDU)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부문을 자회사로 분리하기 위해 투자 협상 중이라고 미국 경제전문 매체 CNBC가 1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반도체 부문에서의 입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매출원을 광고 이외로 다각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 소식에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두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5% 이상 뛰고 있다. 전날 바이두 주가는 6.67% 상승 마감했다.

소식통은 반도체 부문이 자회사로 분리되고 바이두가 최대 주주가 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벤처캐피탈사 GGV와 IDG 등이 반도체 자회사에 투자하기 위해 초기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두는 인하우스 반도체 사업부를 운영하며 AI 반도체 칩 '쿤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 속에서 자동차회사 등 다양한 산업부문의 고객사를 유치해 매출을 더욱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에서 반도체 사업부 분리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두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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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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