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영춘 부산시장 선거 예비후보 "시장 공관 시민께 돌려드리겠다"

기사입력 : 2021년02월14일 13:33

최종수정 : 2021년02월14일 13: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부산시장에 당선되면 5000여평 시장 관사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영춘 후보는 '김가덕의 불타는 토크'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가덕의 불타는 토크 유튜브 라이브 방송[사진=김영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1.02.14 news2349@newspim.com

김 후보는 "현재 부산시장 관사는 지나치게 넓을뿐만 아니라, 유지비용도 1년에 1억8000만원이 들어간다. 이런 관사는 필요없다"고 지적하며 "시장 관사를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최대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며 "관사에 머무르는 시장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과 애환을 나누고 국내와 해외를 뛰어다니면서 투자 유치에 전력투구하는 새로운 시장상을 만들어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가덕의 불타는 토크'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지켜본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시장 관사를 야외 결혼식장, 해외 관광객 대상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부산시장 관사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본관 건물과 부속 건물, 정원 등을 포함해 총 면적 1만8015㎡(5459평) 규모이다. 현재 본관 건물 2층은 시장 주거공간으로 사용하고 있고, 231.32㎡(약 70평)의 집현관(옛 경호원 건물)을 숲속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개방하고 있다.

숲속도서관은 장난감 도서관, 가상현실(VR) 체험실, 다목적 체험관 등으로 구성해 개방하고 있지만 월 평균 2000여명만 방문해 이용이 저조한 형편이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