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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신인가수 남수봉 "인생, 일수불퇴로 멋지게 살아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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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봉사 통해 다시 꿈 꿔…설운도·김정호 곡 받아 정식음반 발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만추가경(晩秋佳景)',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고난을 견디고 환하게 피어오르는 사람을 보고 늦게 핀 꽃에 비유한다.

신인가수 남수봉은 늦게 핀 꽃이다.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 늦은 나이에 가수의 꿈을 이뤘다. 세상에 '노래 향기'를 퍼뜨리는 꽃이다.

"노래를 부를 때 그렇게 행복하더라고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노래 한 소절이면 긍정의 힘이 생겼습니다. 그 노래의 힘을 통해 주변에 행복을 전하고 싶어 늦은 나이지만 용기 내 무대에 섭니다!"

신인가수 남수봉 씨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남수봉 씨] 2021.02.18 nn0416@newspim.com

가수로써는 낯선 신인이지만 남수봉은 대전 서구의 유명 맛집인 '맛청' 대표로 잘 알려진 지역 인사다. 한식과 일식 요리연구가이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 소상공인포럼협의회장으로 밤낮없이 바쁘다. 하지만 그가 마이크를 잡는 순간 어디 대표, 회장이 아닌 겸손하지만 실력 있는 신인 트로트 가수가 된다.

"어릴 적 어머님이 민요 명창이셨는데 그 영향인지 노래를 잘했대요. 고향인 김천에서 노래잘하는 아이로 통해 온 동네를 다니며 노래를 불렀죠. 가수 남인수, 박지용 히트곡은 다 따라부르며 동네 꼬마 가수로 이름 날렸어요. 허허"

하지만 초등학교 2학년 즈음 부친의 사업 실패로 타 지역으로 이사하면서 그때부터 먹고사는 것에만 신경쓸 수밖에 없었다. 그는 "쌀밥을 배불리 먹는 게 소원이었던 시절"이라며 "공부도 제법 했지만 판잣집에 사는 형편에 학교의 꿈은 일찌감치 버리고 기술을 배우러 여기저기 다녔다"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노래의 꿈은 항상 버리지 않았다. 눈썰미가 좋았던 그는 일 잘하는 청년으로 인정받았지만 그래도 노래를 부르는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가수가 되겠다는 꿈은 사실 포기하고 살았었죠. 그래도 노래는 기회가 되면 불렀어요. 잘 부른다고 주변에서 칭찬해주니 더 신나서 열심히 불렀죠. 사실 젊을 때는 돈 버느라 정신없어서 노래는 불러도 가수는 생각 못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문득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들었어요. 바로 봉사를 통해서였죠."

그는 십 수년 전부터 대전UC특우회장과 대전지구회장, 대전둔산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맡으며 봉사에 적극 나섰다. 단순한 봉사활동이었지만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면서 마음의 충족감을 느꼈다고 전한다. 그러다 우연히 봉사간 곳에서 마이크를 쥔 남수봉은 사람들의 열렬한 반응에 수 십년 간 마음 속에만 품었던 가수의 꿈을 다시 꺼냈다.

"노인복지시설로 봉사하러 가서 어르신 편히 쓰시라고 사물함, 옷장 등을 지원했어요. 그리고 타 지역 밴드를 초청해 둔산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 봉사를 했죠. 그때 선물도 나눠드리고 공연을 하면서 노래의 힘이 이렇게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후로 정식으로 노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몇 년간 가수 데뷔를 준비했지요."

신인가수 남수봉과 가수 설운도. 남수봉 씨는 가수이자 작곡가인 설운도에게 '대전역', '친구야' 라는 곡 2개를 받아 활동 중이다. [사진=남수봉 씨] 2021.02.18 nn0416@newspim.com

그의 첫 음반에는 유명 작곡가와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2006년 한밭대 평생교육원 노래지도자 과정에서 '꽃을 든 남자' 와 '천년지기'를 작곡한 김정호와 선생 제자 사이로 만나 '일수불퇴'라는 곡을 받았다. 이후 유명 가수이자 작곡가 설운도에게서는 '대전역', '친구야' 두 곡을 받아 여기에 기성곡을 더해 지난 2019년 정식 음반을 발표했다.

일수불퇴는 말 그대로 '한번 둔 수는 무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가사에서도 지난 인생 후회 말고 앞으로 멋지게 살자는 내용이다. 가수 남수봉의 지난 인생과 앞으로의 다짐이 느껴지는 희망의 곡이다.

"가수 설운도 씨가 준 '대전역'은 이별의 슬픔을, '친구야'는 친구와 지난 세월 회상하며 앞으로 힘차게 살자는 다짐을 담은 곡입니다. 노래 3곡 모두 제 마음과 다짐이 담겨 있어 부를 때 감정이 울컥하고 올라올 때가 있어요. 사람들도 그걸 느끼는지 요즘 들어 불러달라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네요."

늦깎이 신인가수 남수봉은 사람들에게 이미 지난 세월 후회만 하지 말고 앞으로의 시간을 행복하게 지내라고 노래로 전한다.

"노래 일수불퇴에 이런 가사가 있어요. '남은 인생 이제라도 멋지게 살아가야해…이렇쿵 저렇쿵 걱정은 하지마, 인생은 일수불퇴야' 저 역시 남은 인생 '가수 남수봉'으로 제 꿈을 늦게라도 펼치며 멋지게 살아가려 합니다. 일수불퇴 아니겠습니까? 남자답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사람들 앞에 노래하는 가수 남수봉이 될 테니 오랫동안 기억해주세요!"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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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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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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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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