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군민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인구 5만4000명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인구 늘리기 홍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산재돼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을 종합한 홍보책자와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인구관련 시책을 한눈에 담은 현수막도 읍면사무소, 종합민원실, 보건소 등 군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게첨하여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관기관‧사회단체의 참여 독려에도 힘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기관‧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홍보하여 관외에 주소를 둔 직원들의 전입 독려를 추진한다.

인구정책 시행계획 3개 분과 80개 세부사업 추진해 인구유입 효과를 제고하고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복지‧문화 분과 사업으로 결혼장려금,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인재육성장학금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청년 분과 사업으로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사업,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등 사업을 추진한다.
정주여건 분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주택 건립,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