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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화랑미술제 내달 3일 개막…"미술로 힐링 '아트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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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VIP 오픈, 7일까지 운영…미디어 아트로 '힐링' 선사
협회 소속 미술품감정위원회 부스 운영 및 특별 강연 마련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21 화랑미술제가 '힐링과 아트백신'을 주제로 오는 3월 3일 VIP 개막을 시작으로 올해 한국 아트페어의 첫 문을 연다.

(사)한국화랑협회는 26일 협회 소속의 회원 화랑 107개와 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가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한국 미술계와 미술 애호가들을 위로하고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2021 화랑미술제를 3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21 화랑미술제 포스터 [사진=한국화랑협회] 2021.02.26 89hklee@newspim.com

올해로 39회를 맞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화랑미술제는 지난해 2월 말 코로나19 확진 초기에도 안정적으로 화랑미술제를 치룬 바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코로나19 우려 속에서도 참가를 결정한 107개 갤러리는 500여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3000여점의 회화와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갤러리그림손, 갤러리바움, 갤러리아트숲, 개럴리팔조, 갤러리플래닛, 공근혜갤러리, 아트소향, 올미아트스페이스 등 신규 화랑이 참가해 화랑미술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6일 열린 화랑미술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황달성 회장 2021.02.26 89hklee@newspim.com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아트 페어의 주제를 '힐링과 아트백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황달성 회장은 "그림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얻고, 음악을 통해 힐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강했다"라고 말했다.

협회 측은 전시장 입구에 미디어 작가의 작품을 설치해 티켓과 QR코드를 통해 입장하는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현정 작가의 'Fleeting_impression'과 이돈아 작가의 'Hwajodo in Space' 작품이 관람객과 만난다. 이에 더해 VIP 라운지에는 최석영 작가의 VR작품 '사이코테라피 프로젝트 4죽녹원'도 준비한다.

미디어작품과 더불어 실내악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이경선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스누투오지 4인의 실내악 공연이 입구 미디어월 앞에서 연주된다. 공연은 주말인 6일과 7일 열린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전년도 화랑미술제 [사진=한국화랑협회] 2021.02.26 89hklee@newspim.com

황 회장은 또한 미술작품 감정에 대한 의미를 알릴 수 있도록 (사)한국화랑협회에서 운영하는 미술품감정위원회의 안내 부스를 지난해와 동일하게 행사장에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황 회장은 "이 부스에서 작품에 대한 감정은 진행하진 않지만, 일반 관람객에게 (사)한국화랑협회 감정위원회에 대해 소개하고 더불어 미술품 가치감정의 중요성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화랑협회의 가장 중요한 분과 중 하나로 1982년 설립된 감정위원회는 그동안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 미술인을 감정위원으로 위촉, 구성해 미술관을 비롯한 정부기관, 문화재단, 금융기관, 기업, 개인 등을 대상으로 미술품의 진위 및 시가감정과 평가자문을 시행해왔다. 현재 삼성측의 의뢰로 미술품 감정을 진행하고 있는 민간 단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참고로 삼성은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개인 미술 소장품에 대한 가격 감정을 한국화랑협회 미술품감정위원회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에 의뢰했다.

감정에 대한 중요성과 대중의 인식 개선을 위해 감정위원회에서 특별한 강연도 마련했다. 감정위원회의 토크는 행사 마지막날인 7일 일요일 오전 11시30분에 황인 평론가 겸 감정가와 사이몬 몰리 작가 겸 미술사가의 대담이 'Market Price Appraisal Inside Out(뒤집어서 보믄 시장 가격 평가)'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황규성 한국문화산업연구소 대표의 토크 '양식 분석을 통한 작품가격 산정 방안'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김영미, 예술가. Oil on Wood, 2021, [사진=리서울갤러리] 2021.02.26 89hklee@newspim.com

아울러 온라인을 통한 신인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플랫폼도 운영한다. 2월 중순 (사)한국화랑협회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마련한 온라인 전시 감상 플랫폼을 통해 참가 갤러리의 대표작을 보고 작품 문의를 할 수 있다.

박주희 변호사의 토크 '갤러리스트와 컬렉터를 위한 미술법 체크 포인트' 4일 오후 2시, 이경민 디렉터의 '2020년 세계 미술시장의 주요 이슈와 2021년 전망'을 주제로 한 토크는 오후 5시 진행되며 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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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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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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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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