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 악화에 급박해진 與 선대위...이낙연 "모든 당원들, 24시간 함께 뛰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루도 빠짐 없이 캠프나 상황실 들러 선거 점검할 것"
"교직원·언론인까지 들춰야" 묻자 "동참했으면 좋겠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사태로 4·7 재보궐선거에 악재가 끼자 "급박한 선거"라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15일 오후 격려차 서울 종로 박영선 후보 캠프를 찾아 "그 어떤 선거든 긴박하지 않은 선거는 없는데 이번 선거는 급박하다"며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이 한분 한분 골목골목 샅샅이 돌아다니시면서 마음의 대화를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당대표에서 물러난 바로 다음날인 지난 10일 당원들을 향해 "모든 선거는 긴박하다. 민주당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포함한 모든 당원 동지들께서 긴박해지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직접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다. 그 이후 1주일도 지나지 않아 '긴박'에서 '급박'으로, 다시 '절박하다'는 표현을 써가며 지지자 총결집을 호소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민심 급락의 주된 원인이 된 LH 사태에 대해서는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분노와 걱정이 심하다는 것을 아프도록 잘 안다"며 "참담한 일이고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이번 일을 전화위복으로 되돌려놓겠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를 격려방문 했다. 이낙연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3.15 photo@newspim.com

이 위원장은 이어 "그 누구든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되지 않았더라도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벌려고 했다면 이번 기회에 모두 들어내고 법이 허용하는 최강의 응징을 가하겠다"며 "부동산 적폐를 완전히 없애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계속해왔던 적폐 청산을 완성하겠다고 시민분들께 다짐을 드린다"고 말했다. 

야당을 겨냥해서는 "서울시장 임기 1년을 특정인의 정치적 욕심 때문에, 특정세력의 정치적 계산 때문에 시민분들이 제물이 될 수 없다"며 "시민 여러분이 오로지 서울시만 생각하고 삶만 생각해서 현명하게 선택할 것이라 믿는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또 "가급적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캠프나 또는 서울시당 상황실에 들러서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나머지 날은 모두 현장을 뛰겠다"면서 "당원 여러분과 지지자 여러분, 모두 저와 함께 24시간을 뛰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LH 사태와 관련 "우리가 그물을 넓게 쳐서 비리 소지가 있는 곳을 미리 들춰내고 잘라내는 노력을 선제적으로 하면 어떻겠느냐"며 "물타기라고 봐서는 안 되는데, 공직자가 아니더라도 김영란법 적용을 받는 교직자(교직원)와 언론인들도 차제에 이 운동에 동참하도록 권유하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추가 설명을 원하는 기자들의 요청에 "(교직원과 언론인들도)동참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 위원장과 함께 박영선 후보 캠프를 방문한 박찬대 의원은 "비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에 사회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분위기가 됐다"며 "부동산 적폐 청산의 일환으로 발본색원하자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