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보궐선거 D-20] 해외 거주자는 투표 못해...귀국 후 자가격리 땐 임시기표소 활용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선·총선만 해외에 투표소 설치...지선·재보선은 불가
귀국시 거소투표·임시 기표소 활용한 투표 가능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저는 이번 재보궐선거 투표권이 없는 걸까요, 투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에 거주하다 주재원으로 잠시 미국에 머물고 있는 30대 A씨. 그는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4·7 재보궐선거에 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투표가 가능한지, 미국에서 투표가 불가하다면 귀국을 해야 하는지 등 이번 재보궐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4·7 재보궐선거를 20여일 앞둔 17일 오후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들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위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선거 홍보를 하고 있다. 2021.03.17 yooksa@newspim.com

A씨와 같이 4·7 재보궐선거에 투표하고자 하는 서울 또는 부산 시민의 경우, 본인에게 선거권이 있는지부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선거권 확인은 선거인 명부 작성기간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기준 시·구·군·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거의 선거인 명부 작성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해당 기간 안에 문의를 통해 주민등록상 서울 또는 부산 거주자로 본인 확인이 된다면 선거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의 경우 선거권을 가졌다고 해서 해외에서 투표를 할 순 없다. A씨의 상황을 적용하면 그는 투표를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해야 한다. 이는 보궐선거가 재외 선거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해외에 투표소가 설치되는 재외선거는 '대통령 선거' 또는 '임기만료에 따른 국회의원 선거'(총선)에만 해당된다. 이번 선거가 만약 재보궐선거 아니었다고 해도 지방자치단체장을 뽑는 지방 선거이기 때문에 재외 선거 환경이 마련되지 않는다.

투표를 위해 A씨가 귀국을 했다면 그는 세가지의 방법을 통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첫 번째 방법은 유권자 스스로가 사전투표기간인 4월 2·3일 혹은 본 투표 당일인 7일에 맞춰 귀국하는 것이다. 다만 이번 선거의 경우, 유권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이 있다는 것을 감안해 귀국 날짜를 정해야 한다.

만약 귀국 후 자가격리 기간이 사전투표·본 투표 날짜와 겹쳐서 투표를 위한 이동이 불가하다면 2, 3번째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2번째 방법은 거소투표를 이용하는 것이다. 거소투표는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을 통해 투표하는 방법이다.

유권자가 거소투표를 이용하려면 거소투표 신고서를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기준, 시·군·구에 도착하게 하면 된다. 신고서 제출은 우편 또는 대리인 제출 방식을 활용하면 된다. 신고가 완료되면 관할선관위는 28일 거소투표용지를 신고자에게 발송한다. 거소투표용지를 받으면 유권자는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다시 선관위에 본 투표 마감시간인 7일 오후 8시까지 도착하도록 발송해야 한다.

다만 여기서 유권자가 유념해야 할 점은 거소투표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38조 4항이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재보궐선거 거소투표의 경우, 투표 당시 본인의 주민등록지 외 지역에 머물고 있어야 한다. 즉 2주 간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거소투표를 이용하려면 귀국 후 본인의 주민등록지 외 다른 지역에 머물러야 한다.

예컨대 본인 주민등록지가 서울로 돼있는 A씨는 귀국 후 거소투표를 활용해 서울시장 선거에 참여하려면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만약 유권자가 2주간 자가격리를 본인 주민등록지에서 한다고 하면 3번째 방법을 활용해 투표할 수 있다. 이는 본 투표 당일 설치될,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임시 기표소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방역당국과 협의해 본 투표 당일, 임시 기표소를 열 예정이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임시 기표소가 열린다면 일반 유권자의 투표 시간 외인 오후 8시 이후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