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 예정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전국 백화점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간다.
한샘은 오는 25일 '한샘리하우스 롯데백화점 부천중동점'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6일에는 '한샘디자인파크 롯데백화점 울산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사진=한샘] 2021.03.21 shj1004@newspim.com |
25일 문을 여는 '한샘리하우스 롯데백화점 부천중동점'은 경기도 부천 중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중동점 5층에 1256m²(380평) 규모의 리모델링 전문 전시장으로 꾸몄다.
매장 내에는 한샘의 리모델링 상품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의 '모던브라운(Modern Brown)', '모던화이트3(Modern White3)', '모던크림&블랙(Modern Cream&Black)' 세 가지 스타일의 모델하우스가 선보인다. 실제 아파트를 백화점으로 옮겨놓은 듯한 모델하우스에서 최신 인테리어가 적용된 거실과 부엌, 욕실, 안방 등 집 공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부천 중동 지역에서 오랜 기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온 10여개의 한샘리하우스 대리점이 입점해 영업하는 '상생형표준매장' 형태로 운영돼 지역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26일에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지하 1층에 3471m²(1050평) 규모로 한샘의 생활용품과 가구, 리모델링 등 홈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한샘디자인파크'가 문을 연다. '한샘디자인파크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디지털 서비스를 접목한 체험형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으로 꾸며진다.
이 곳에서는 한샘의 가구·리모델링 패키지로 공사한 아파트를 가상현실로 구현한 'VR체험존'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평·30평·40평형 등 다양하게 구성된 총 8가지 대표 아파트 평면도를 16개의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로 적용해, 한샘의 스타일패키지로 시공된 약 110여개의 아파트 평면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침실, 거실, 드레스룸 등 집 공간별로 꾸며진 쇼룸 형태의 전시공간에서 홈 인테리어에 필요한 다양한 인테리어 가구와 생활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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