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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인프라코어, '분할·합병' 소식에 강세..."불확실성 완화"

기사입력 : 2021년03월22일 10:42

최종수정 : 2021년03월22일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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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두산그룹의 건설기계 전문업체 두산인프라코어가 투자사업부문 '분할·합병' 소식에 강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2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36% 오른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48만 7174주 순매도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3만 3973주 순매수, 3만 302주 순매수 했다.

회사는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영업부문(존속)과 투자부문(분할 신설법인)으로 분할한 뒤 신설법인을 두산중공업과 합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은 제3자에게매각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분할합병 목적에 대해 "각 사업의 전문성 제고, 재무구조 개선 및 신용위험 감소, 신규 대주주 확보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 경영의 효율성 및 시너지 강화 등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 당사자들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기계, 엔진 사업 등에 집중하여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영위할 것으로 보이고, 분할합병 후 경영권 지분 매각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 및 경영효율성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분할합병을 진행하는 분할합병 당사회사의 재무 및 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구체적인 분할 합병 비율과 개략적인 분할 재무제표가 공시됐는데 전반적인 방식은 기존 예상과 유사하다"며 "시장은 이를 불확실성 완화 이벤트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zunii@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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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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