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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백신접종률 52.4%...안동시 60.5% 가장 높아

기사입력 : 2021년03월24일 12:27

최종수정 : 2021년03월24일 12:41

이상반응 누적 629건...사망3·아나필락시스1·경증 625건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에서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개시된 가운데 전날 804명이 접종받아 24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3만7623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경북도의 1차 접종대상인 7만1780명의 52.4% 접종률이다.

이 중 화이자 백신은 1차 대상 2143명 중 2118명이 접종받아 98.8%의 접종률을 보였다.

코로나19 백신접종[사진=뉴스핌DB] 2021.03.24 nulcheon@newspim.com

전날 접종받은 804명 중 AZ접종 대상인 요양병원은 518명, 요양시설 79명, 1차대응요원 59명, 병원급의료기관 74명 등 730명이며,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인 코로나치료병원은 74명이다.

또 AZ백신의 경우 유형별 누적 접종률은 요양병원 1만3380명(43.6%), 요양시설 7027명(36.7%), 1차대응요원4454명(71.5%), 병원급의료기관 1만644명(78.3%)이다.

경북도 23개 시군 중 이날 현재 기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 지자체는 안동시로 접종대상 6936명 중 4198명이 접종받아 60.5%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지자체는 영양군으로 접종 대상 414명 중 174명이 접종받아 42.0%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전날 하루동안 접종 후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23명으로 이들 모두 경증사례로 확인됐다.

경북도의 이날 현재 이상반응 누적 사례는 사망3건과 아니필락시스 1건 등 4건 포함 62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25건은 경증사례로 분류됐다.

경북도의 24일 접종 예정자는 요양병원1064명과 1차대응요원 40명, 병원급의료기관 34명 등 1138명이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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