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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위용 드러낸 홍콩 M+뮤지엄, 올 연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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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란 편집위원= 장장 10년간의 작업 끝에 마침내 홍콩의 초현대식 미술관 M+뮤지움이 완공됐다. 건립초기 7억5000만달러의 예산이 책정되었으나 건축비 상승 등 여러 난항을 겪으며 개관이 수차례 연기됐던 M+뮤지엄이 올해말 공식 오픈한다. 미술관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상관없이 연말에 M+뮤지엄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홍콩 서구룡문화지구에 건립된 M+뮤지엄. 올연말 공식 개관한다. [사진=M+뮤지엄] 2021.3.25 art29@newspim.com

'M+ 뮤지엄'은 '미술관 이상의 미술관(more than museum)'이란 뜻에서 Museum에 +를 더해 명명됐다.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스위스 바젤 출신의 듀오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디자인한 건물은 서구룡 문화지구에 자리잡았다. 남쪽 건물 정면에 높이 65.8m, 가로 110m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홍콩섬에서도 뮤지엄의 미디어 캔버스가 명멸하는 것을 또렷이 볼 수 있다.

총면적 6만5000㎡(전시공간 1만7000㎡)의 거대한 M+ 뮤지엄에는 자그마치 33개의 대형 전시공간(갤러리)과 3개의 영화관, 사무공간이 들어선다. 또 미디어테크, 리서치센터, 바 등이 조성되며 드넓은 옥상에는 녹색의 정원이 꾸며진다. 빅토리아 하버의 장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옥상정원으로 오르는 나선형 계단 외에는 미술관 전체가 모두 직선으로만 이뤄져 있는 것이 건축의 특징이다.

[서울=뉴스핌]이영란 기자=측면에서 홍콩 M+뮤지엄. 스위스 건축가 헤르조그&드 뫼롱이 디자인했다. [사진=M+뮤지엄] 2021.3.25 art29@newspim.com

미술관은 홍콩및 아시아는 물론이고, 아시아의 영향을 받은 서구작가들의 시각예술과 디자인, 건축작품을 망라해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최초의 '컨템포러리 비주얼 문화 뮤지엄'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당초 이 미술관은 건물 아래로 첵랍콕섬의 홍콩국제공항(HKG)과 도심을 오가는 공항철도가 지나가 건립공사에 큰 난관을 맞았다. 결국 굴착작업을 통해 이를 해결했는데 그 결과 대형 설치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조성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M+뮤지엄은 옥상정원으로 향하는 나선형의 계단 외에는 모두 직선으로 이뤄졌다. [사진=M+뮤지엄] 2021.3.25 art29@newspim.com

한편 M+뮤지엄의 수한야 라펠(Suhanya Raffel) 관장은 지난해 국가안보법 시행과 관련한 정치적혼란과 경직된 분위기 등으로 M+가 과연 중국의 반체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같은 논쟁적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문제 없다. (어떤 작품이든) 다 보여줄 것이다"라고 답했다.

M+ 뮤지엄은 미술관이 정식개관하기 전에도 예술가, 다큐멘터리 작가, 홍콩인들이 참여해 홍콩의 상징적인 네온사인을 기록화한 인터랙티브 온라인전시회 'Mobile M+:NEONSIGNS.HK'를 비롯해 'Mobile M+:Inflation!'과 'Mobile M+: Live Art' 등 다양한 디자인·아트 프로젝트를 2012년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꾸준히 개최해왔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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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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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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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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