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마켓컬리의 상장 주관사가 결정됐다는 소식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흥국에프엔비는 전일보다 14.29% 오른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씨에스와 케이씨피드 그리고 지어소프트는 각각 2.24%, 2.49%, 3.13% 상승 중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다 상승폭을 축소, 현재 보합세다.
증권관련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뉴스핌 라씨로에 따르면, 이 시각 투자자들은 '마켓컬리'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다. 관련 종목으로 흥국에프엔비, 이씨에스, 케이씨피드,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포착됐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등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연내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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