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영선·오세훈, 오늘 첫 TV토론…吳 '굳히기' vs 朴 '뒤집기'

기사입력 : 2021년03월29일 05:00

최종수정 : 2021년03월29일 05: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밤 10시 40분, MBC 100분 토론 나란히 출격
서울시장 경험 재선 국회의원 vs 중기벤처부 장관 지낸 4선 의원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첫 TV토론에서 맞붙는다. 상호 비방전으로 점철된 그간 보궐선거 국면이 정책 선거로 전환될 지 관심이 모인다.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29일 밤 10시 40분부터 'MBC 백분토론'에 나란히 출격한다. 

두 후보는 각각 진영 내 후보 단일화를 위한 TV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본선 상대와 TV토론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2021.03.17 photo@newspim.com

이날 토론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는 여론조사상 열세인 박영선 후보의 역전 가능성이다. 박 후보는 방송 기자 출신으로 TV토론에서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1분 다핵 도시' 등 공약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있다는 평가다.  

다만 '정권심판론'이 여론조사상 높게 나오는 만큼 오 후보가 우세를 굳힐 가능성도 높다. 오 후보도 방송 출연 경험과 수차례 후보자 토론에 나서왔던 만큼 TV토론에 약점이 없다고 평가 받는다. 특히 서울시정을 경험해 본 만큼 경험면에서도 앞선다는 지적이다. 

또 두 후보는 오는 30일 10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다시 맞붙는다. 30일 TV토론에는 박 후보와 오 후보, 그리고 2018년 지방선거 정당 투표에서 3%를 넘은 민생당 소속 이수봉 후보도 참석할 예정이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