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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 글로벌 VC 들어온다… '1랩 1벤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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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요즈마그룹 공동펀드 운영 추진
이광형 총장 1랩 1벤처 사업 추진 '마중물'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글로벌 벤처투자기업(VC)이 들어온다. 이광형 KAIST 총장이 추진하려는 '1랩 1벤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기원은 글로벌 벤처투자기업 요즈마그룹과 지난 8일 공동기술 사업화 및 인재 확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요즈마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 정부가 이스라엘 창업벤처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과 공동으로 조성한 요즈마펀드에서 출발했다. 요즈마 그룹은 2000년대 성공신화를 써온 이후 나스닥에 24번째로 상장한 기업이기도 하다. 

이갈 에를리히(좌) 요즈마그룹 회장, 이광형 KAIST 총장(가운데),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우)가 지난 8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공동기술 사업화 및 투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자료=한국과학기술원] 2021.04.12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교원·학생 창업 기업, 출자 및 연구소 기업, 동문 기업 등을 포함하는 한국과기원 관련 기업에 대한 요즈마그룹의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이 본격화된다. 한국과기원은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요즈마그룹의 분점을 캠퍼스 내에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 현재 논의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한국 과학기술의 메카인 한국과기원 캠퍼스에서 사무실을 운영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우수한 인재 채용하고 기술을 발굴할 수 있을 것ˮ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안에는 캠퍼스 내 사무실 유치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한국과기원의 설명이다.

요즈마그룹은 지난주 7000만 달러 규모의 한국-이스라엘 중견기업 성장펀드를 중견기업연합회의 결성하기도 했다. 이 펀드를 통해 요즈마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노하우와 이스라엘에 있는 400개 이상의 R&D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과기원의 기술 벤처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 벤처에 투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 최고권위의 과학기술기관인 와이즈만 연구소의 한국지역 기술사업 사업권을 활용해 기술을 필요로 하는 국내 사업체를 적극적으로 협력해 발굴할 예정이다. 지난주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 이광형 한국과기원 총장이 밝힌 'VC의 캠퍼스내 유치'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총장은 "연구혁신의 결과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연결하는 기술사업화는 한국과기원인 추구하는 새로운 문화 전략의 중심축ˮ이라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능력이 뛰어난 요즈마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과기원이 배출한 창업기업이 세계적인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종성 한국과기원 기술가치창출원 교수는 "요즈마그룹과 함께 공동으로 펀드를 운용해가면서 관련된 창업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까지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는 부분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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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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