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시흥시 반려동물 친화정책 추진...사람·동물이 행복한 도시 '앞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통해 앞서가는 반려 문화를 조성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000만을 넘어섰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흥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해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문제점으로 여겨지는 유기동물 방지 대책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반려문화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동물보호센터 조성까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시흥시의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살펴봤다.

동물보호센터 조감도. [사진=시흥시] 2021.04.13 1141world@newspim.com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및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지속적으로 반려인구가 늘어나면서 유실·유기 동물의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에서는 반려견에 대한 소유자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동물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동물등록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동물판매업자가 동물을 판매할 경우 구매자 명의로 동물을 등록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등록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또 실천적인 동물구호 활동으로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사람에게 입양동물의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등 일부를 지원해줌으로써 입양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길고양이와 사람이 정답게 공존하는 도시

보호자나 집 없이 길 위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는 사람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생명체다. 하지만 길고양이문제는 그들과 공존하려는 사람들과 잘못된 인식 및 생태 지식결여로 길고양이를 혐오하는 사람사이의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에 시흥시에서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고 이와 관련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동물병원 중 중성화 사업 병원을 지정했다. 권역별 민원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신고를 접수하면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 후 다시 방사한다.

중성화 대상 길고양이의 포획과 먹이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현재 관내 27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길고양이 먹이공급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지역과 급식소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15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캣맘·캣대디 등록제(가칭)' 운영 방안 검토 중이다.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제공하는 '캣맘, 캣대디'가 지정 급식소를 활용할 수 있게 해 먹이공급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중성화수술 대상 길고양이 선별부터 병원이송 및 최종방사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2019년 반려동물 문화축제 모습. [사진=시흥시] 2021.04.13 1141world@newspim.com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반려문화 확산 기반 조성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려인구와 저변확대에 발맞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9년에는 연꽃테마파크 잔디마당에서 '2019년 시흥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해 동물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의식을 키우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올해는 개최하지 못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매년 축제를 개최해 반려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처음 키우거나 행동교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인들이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동물에티켓, 기초행동교정, 훈련방법, 건강관리 등을 배울 수 있어 관심이 높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올해는 온라인 실시간 수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신 교육인원이 최대 480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사람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누구나 편한 시간에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진=시흥시] 2021.04.13 1141world@newspim.com

반려인과 예비반려인 누구나 함께하고 즐기는 동물보호센터 조성

현재 시흥시는 해마다 약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발생하는 유실·유기동물을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 위탁해 보호하고 있다.

시는 현재 반려동물 위탁보호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찾아와 반려문화를 공유 확산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정왕동에 있는 기능이 폐지된 군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해 건립 중으로 지난 1월 착공해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유기동물의 구조·입양을 넘어 시민들이 봉사, 견학(체험), 교육 등에 참여하고 동물보호단체,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이용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추진 중인 사업 이외에도 사회․경제적 약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지원방안과 예산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건립 중인 시흥시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