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백호 도시교통실장 등 2급 간부 3명 전보

기사입력 : 2021년04월19일 18:20

최종수정 : 2021년04월19일 18:20

상수도사업본부장에 김태균 행정국장
행정국장에 김상한 지역발전본부장 발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2급 간부 3명에 대한 전보를 오는 29일자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교통실장에는 백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왼쪽부터) 백호 도시교통실장, 김상한 행정국장, 김태균 상수도사업본부장.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1.04.19 peterbreak22@newspim.com

백 본부장은 2011~2014년까지 교통정책관, 교통운영관을 역임한 교통 전문가로 교통소외지역의 불편해소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원활히 수행 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는 김태균 행정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행정국장에는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중랑구 부구청장 등 시와 자치구의 다양한 행정경험이 있는 김상한 지역발전본부장이 발탁됐다.

서울시는 "이번 인사는 제38대 주요 핵심시책 성과를 극대화할 전문성을 갖춘 간부를 배치해 시정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2급 간부 3명 프로필이다.

 

◇백호 도시교통실장
▲1964년생
▲학력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콜로라도대학원 공공행정학 석사
▲주요경력
2019년 7월~현재 상수도사업본부장
2018년 7월~2019년 6월 평생교육국장
2016년 7월~2018년 6월 광진구 부구청장
2016년 1월~2016년 6월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2012년 1월~2014년 12월 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관
2011년 9월~2011년 12월 도시교통본부 교통운영관
2010년 8월~2011년 8월 행정과장

◇김상한 행정국장
▲1966년생
▲학력
고려대학교 법학과
시라큐스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주요경력
2021년 1월~현재 지역발전본부장
2018년 1월~2018년 12월 인재개발원장
2014년 7월~2016년 12월 중랑구 부구청장
2014년 1월~2014년 6월 기획조정실 경영기획관
2011년 7월~2013년 12월 예산담당관
2008년 1월~2008년 12월 노인복지과장

◇김태균 상수도사업본부장
▲1969년생
▲학력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학과(석사)
남호주플린더스대학교 공공행정학과(석사)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박사 수료)
▲주요경력
2019년 7월~현재 행정국장
2018년 1월~2019년 6월 스마트도시정책관
2015년 7월~2016년 12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2014년 1월~2015년 6월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