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단독] 내달 '데이터댐' 수문 열린다…과기부, AI 학습용 데이터 170종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본예산 390억원·추경예산 2925억 투입
데이터 자체생산 어려운 중견·중기 활용 기대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1일 오전 11시0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디지털 뉴딜의 대표분야로 손꼽히는 데이터댐 사업이 다음달 본격화된다. 공공 빅데이터를 민간 영역에 대폭 공개하는 만큼 인공지능(AI), 데이터업계에는 '가뭄 속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T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AI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얻은 10개 분야 170종에 대한 빅데이터를 다음달 AI 통합 지원 플랫폼인 'AI 허브(www.aihub.or.kr)'를 통해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용우 더존ICT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K-뉴딜위원회 데이터댐 정책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8.19 kilroy023@newspim.com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본예산 390억원과 추가경정예산 2925억원이 투입됐다. 본예산을 통해서는 자연어처리 분야·자율주행기술 분야·융합 분야·헬스케어 분야·딥페이크 방지기술 분야·장애인 삶 향상 분야와 관련, 지정공모 10종, 자유공모 10종 등 20종이 마련됐다.

추경예산을 통해서는 10대 분야 150종에 걸쳐 데이터가 공개된다. 추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자연어 35종 ▲헬스케어 23종 ▲자율주행 14종 ▲농축수산 12종 ▲국토환경 10종 ▲안전 16종 ▲미디어 14종 ▲기타분야 8종 ▲지역특화(경제) 과제 6종 ▲자유과제 12종 등이다. 2017~2019년에 마련해놓은 21종까지 합하면 올해 191종을 구축하는 셈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인공지능 업계가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라벨링'이 완료됐다. '데이터 라벨링'은 은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판단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가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업계로서도 고품질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보니 기대도 높다. 대기업보다는 중견·중소기업의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이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생산, 수집하는 것과 달리, 중견·중소기업은 데이터를 생산할 여력이 없다보니 시장 수요 등을 파악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만큼 데이터와 인공지능 산업은 중견·중소기업에는 넘을 수 없는 문턱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들리는 이유다.

이번 데이터댐 부분 개방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공공 데이터 활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정부는 바라보고 있다. 이를 위해 데이터 바우처 사업도 마련됐다. 정부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통해 올해 258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30억원을 지원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창업 시장에서도 이번 데이터 공개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함성룡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 이사장은 "현시점에서 데이터나 인공지능 산업이 우리나라의 경우, 초보적인 수준이다보니 일단 데이터를 쌓을 필요가 있다"며 "데이터 라벨링이 된 데이터의 경우, 인공지능 시스템에 곧바로 적용시켜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업계로서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기부 한 관계자는 "현재 데이터 공개를 위해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상황이며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분야의 수요를 살펴보면서 민간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데이터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면서 오는 2025년까지 1300종의 데이터를 구축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