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리츠 소외'는 옛말...'수익·배당' 양 날개 단 '리츠株'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SR켄달스퀘어리츠·코람코에너지리츠 등 '52주 신고가' 경신
작년 부진했던 리츠 주가, 올해 들어 대부분 '공모가 이상' 회복
올해도 리츠 상장 줄줄이...SK리츠·마스턴프리미어1호 등 출격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30일 오전 6시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상승장 외톨이' 리츠가 올 들어 어깨를 펴고 있다. '청약률 미달', '상장 연기', '주가 부진'이라는 키워드 대신 '52주 신고가 경신'으로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리츠는 저금리 시대 안정적 투자처로 꼽히는 가치주지만 성장주가 주도했던 작년엔 공모주 열풍도 리츠만 비껴갔다. 상장 이후에도 공모가를 밑돌던 새내기 리츠 주가는 올 들어 대부분 회복세다. 부동산 자산 가치 상승에 특별 배당 가능성도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2020년 하반기 상장한 공모 리츠 성적표 2021.04.29 zunii@newspim.com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ESR켄달스퀘어리츠는 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0.46% 빠진 6450원. 신한알파리츠도 이날 52주 신고가를 기록, 이달 들어서만 코람코에너지리츠, 에이리츠, 이리츠코크렙 등도 신고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증시 상승 랠리 소외주였던 리츠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모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상장한 국내 리츠는 △이지스밸류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미래에셋맵스리츠 △제이알글로벌리츠 △코람코에너지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등 총 6곳이다.

상장 당시 공모가(5000원)를 밑돌던 주가는 올해 대부분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지난해 상장 리츠들의 시초가는 4500~4970원 수준이었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리츠는 물류센터를 기초 자산으로 삼은 ESR켄달스퀘어리츠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지난해 12월23일 상장한 가장 '젊은' 리츠로, 상장 이후 꾸준히 상승해 29일 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SR켄달스퀘어리츠의 경우 올해 들어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으로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ESR켄달스퀘어리츠의 11개 물류센터 중 절반인 49%는 쿠팡이 임차해서 쓰고 있다. 이 밖에도 휠라(7.7%), 카버코리아(4.0%), GS리테일(3.9%), JDX(1.6%) 등을 임차인으로 두고 있다.

코람코에너지리츠의 경우 지난달 19일 자산 일부를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뒤 약 6주 동안 15.83% 상승했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국내 첫 주유소 리츠로, 187개 주유소 자산 중 영업손실이 누적된 27개 부지를 매각할 예정이다. 부실 자산을 정리에 따른 펀더멘탈 개선과 매각 차익에 따른 특별 배당을 모두 기대할 수 있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각차익을 고려하면 연간 배당수익률은 14%에 육박할 것"이라며 오는 11월 특별 배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경우 코람코에너지리츠를 11월까지만 매수해도 특별 배당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여주 물류센터를 신규 매입하는 이지스밸류리츠도 배당률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물류센터 편입에 유상증자 없이 보유 현금과 담보대출을 이용함으로써 배당수익률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개별 리츠마다 자산 매각, 신규 자산 편입 등으로 변화가 있었다"며 "이후에도 물류 리츠가 꾸준히 괜찮을 것으로 보고 코람코에너지리츠, SK리츠처럼 주유소로 다양하게 개발 사업을 할 수 있는 리츠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츠 주가가 탄력을 받으면서 상반기에 맥이 끊겼던 리츠 상장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SK에너지 주유소를 자산으로 둔 SK리츠는 올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분기 배당을 도입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자산을 기초로 한 마스턴투자운용의 마스턴프리미어1호도 올해 안에 상장 절차를 밟겠다는 각오다. 마스턴프리미어1호는 프랑스 파리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해외 부동산 재간접 리츠 상품이다. 지난해 출격을 준비했지만, 공모주 시장에서 리츠 인기가 시들하자 한 차례 상장을 연기한 바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구체적인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상장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