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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창업·벤처기업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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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기술지주, 와이앤아처 등 6개 액셀러레이터 선정
각 액셀러레이터, 8개 창업·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의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글로벌 진출에 함께 할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은 10일부터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액셀러레이터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씨엔티테크 ▲엔피프틴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요즈마그룹코리아 ▲케이액셀러레이터 등이다. 액셀러레이터 별로 8개 내외의 창업·벤처 기업을 모집·지원한다.

이들 액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게 되는 창업·벤처 기업으로 선정되면 5~6개월 동안 멘토링, 사업화 및 기술지원, 초기투자,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역량을 갖춘 6개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이들의 지원을 받을 창업 및 벤처기업을 오는 10일부터 모집한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05.06 biggerthanseoul@newspim.com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망 ICT 창업·벤처기업의 발굴, 육성 및 투자유치 활동 등 액셀러레이팅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9개의 액셀러레이터를 선발·지원했다.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같은 기간 322개의 유망 ICT 창업·벤척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는 3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 원의 자체재원을 활용, ICT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해외 창업 컨퍼런스 참가, 해외 파트너 발굴·협력 등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액셀러레이터는 사업비와 별도로 모두 1억5000만원 이상을 보육한 창업·벤처기업에 초기투자하며,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의 후속투자 유치 연계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해외 투자유치 등 글로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액셀러레이터가 보육하는 창업·벤처기업 대상을 기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3년 이내)에서 7년 이내의 창업·벤처기업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선발된 창업·벤처기업에게는 본투글로벌센터의 글로벌 스타트업 로드쇼,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KOTRA가 추진하는 K-Global@(IR, 수출·투자상담회) 참여 등 다양한 해외투자 지원사업의 혜택도 제공된다.

당초 액셀러레이터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겠다는 차원에서 시작된 이번 사업은 현재 검증된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해외 진출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정부의 지속적인 K-Global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통해 ICT 특화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지원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ICT 창업·벤처기업의 고성장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국내 ICT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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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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