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홍준표 "이제 돌아갈 때, 오늘 국민의힘 복당 절차 밟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년 간 깊은 성찰의 시간, 복당 신청서 쓰고 심사 받을 것"
"해당 행위 한 적 없어...정당한 복당 절차"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0일 "저는 오늘 자로 국민의힘에 복당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돌아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26년 전 신한국당에 입당한 이래 단 한 번도 당적을 옮긴 적도 당을 떠난 일도 없었다"며 "그러나 지난 20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일시 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무려 3차례나 출마 지역을 쫓겨 다니면서 대구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다시 국회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밖에서 머문 지난 1년 동안은 제 정치 역정과 부족함을 되돌아보는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됐다"며 "이제 저는 당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시기 당 대표로서 '위장평화' 지방선거의 참패 책임을 지고 당 대표 자리를 물러났지만 당의 이념과 가치를 해하거나 당의 명예를 더럽히는 해당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정당의 가입과 탈퇴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 우리 헌법상의 민주정당 제도다. 이에 당헌 당규가 정한 절차에 따라 복당 신청서를 쓰고 심사를 받는 복당 절차를 밟으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다시 당으로 돌아가 당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파탄난 국정을 바로 세우고정권교체를 통한 국가 정상화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김기현 대표권한대행을 비롯한 의원님들 그리고 300만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조속히 다시 하나가 되어 정권교체의 큰 길을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마포포럼 '더 좋은 세상으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3.18 photo@newspim.com

다음은 홍 의원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이제 돌아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자로 '국민의힘'에
복당 절차를 밟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26년 전 신한국당에 입당한 이래
단 한 번도 당적을 옮긴 적도
당을 떠난 일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일시 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려 3차례나 출마지역을 쫓겨 다니면서
대구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다시 국회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당시 대구 시민들께 단 40일만 떠났다가
당선 즉시 바로 복당하겠다고 굳은 약속을 했지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시간이
400여 일을 넘기고 있습니다.
검사를 거쳐 국회의원 5선, 광역단체장 재선, 원내대표,
당 대표, 당 대선 후보까지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만,
밖에서 머문 지난 1년 동안은
제 정치역정과 부족함을 되돌아보는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당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기 당 대표로서
'위장평화' 지방선거의 참패 책임을 지고
당 대표 자리를 물러났지만
당의 이념과 가치를 해하거나
당의 명예를 더럽히는 해당 행위를 한 적이 없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한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 80%가 속았던 위장평화 지선을
저 혼자 감내하기는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지난 총선의 불가피한 탈당도
국민의 선택을 다시 받음으로써
더이상 걸림돌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무엇보다 당원과 국민들의
복당 신청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이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당의 가입과 탈퇴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이
우리 헌법상의 민주정당 제도입니다.
 
이에 당헌 당규가 정한 절차에 따라
복당 신청서를 쓰고 심사를 받는
복당 절차를 밟으려는 것입니다.
 
다시 당으로 돌아가
당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파탄난 국정을 바로 세우고정권교체를 통한 국가 정상화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김기현 대표권한대행을 비롯한 의원님들
그리고 300만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조속히 다시 하나가 되어
정권교체의 큰 길을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