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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원영섭,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탄핵 승복하고 새 시대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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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운영에 가상 현실 도입한 '메트릭스 정당' 만들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원영섭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11일 처음으로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원 전 부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더는 위기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가장 큰 위기의 순간은 우리에게 있어서 바로 리더의 존재가 가장 필요한 순간"이라며 "제가 지금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위기에 빠진 우리 당"이라고 말했다.

원 전 부총장은 "젊은이들이 흔히 접하는 전쟁을 모사한 '가상 현실'들은 폭 넓은 참여와 공정한 대우라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며 "저는 당원들 한 분 한 분의 푹 넓은 참여와 공정한 대우를 만족시키기 위해 정당 운영에 가상 현실을 도입한 '매트릭스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탄핵'과 '분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 전 부총장은 "국회의 탄핵 소추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더해, 그 후 이루어진 우리 국민의 선거를 통해 그 정당성이 추인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탄핵으로 나타난 국민들의 열망을 받들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 것이 우리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원 전 부총장은 이어 "당의 미래나 다름없는 능력 있고 젊은 당직자들의 탈당과 분열은 추후 시도된 단순한 형식적 통합에 의해서는 결코 메울 수 없는 커다란 상처와 뿌리 깊은 반목을 남겼다"며 "이 반목을 종식시키지 않고서는 결단코 새로운 전진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새롭고 건강한 젊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달라"라며 "건국 이래 기적의 70년을 다시 만들어나갈 젊고 유능한 국민의힘을 다른 누군가가 아닌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사진=원영섭 후보 측 제공]

다음은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의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새로운 시대를 향한 열망"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한 국민의힘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입니다.

외람되지만, 저의 개인적인 가정사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올해 1월 제 친 누님의 장례를 치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선천적 장애로 말미암아 길어도 40세를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사의 선고를 이미 들어 알고 있었기에, 저희 가족 모두는 언젠가는 그 순간이 다가올 것임을 예지한 채로 살아 왔습니다.

형제를 잃는 저의 슬픔이 아무리 크다 한들, 자식을 앞세워 그 장례를 치르는 부모님의 비통함에 감히 비할 수야 없을 것입니다.

가벼운 장애를 가진 채로 배를 타고 막노동을 하셨던 아버지, 매일같이 밤을 새워가며 졸린 눈을 비비며 미싱을 돌리시던 어머니, 그리고 늘 몸이 아픈 누나……. 말 그대로 '찢어지게' 가난하기만 했던 한 장애인 가족에게 세상은 언제나 가혹했고, 때로는 절망적이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 아주 어렸을 때 어머니께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그 다음에는 뭐가 있냐고 여쭈어 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대학교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아무나 갈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고 대답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가족 주변에는 대학을 간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답이었겠지요.

저는 대학생을 본 적도, 만난 적도 없이, 아무런 사교육 없이 96학번 서울대학교 본고사 시험을 봤고, 서울대 건축학과에 합격하였습니다. 그 후 뜻한 바 있어 사법시험에 도전하여 건설-부동산 전문 변호사로서 입지를 세우고,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고 정치에 입문,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41세라는 젊은 나이에 당시 자유한국당의 조직부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부족하나마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며 소임에 최선을 다한 바 있습니다.

소위 줄도, 빽도 없는, 찢어지게 가난하기만 했던 장애인 가족에게는 매 순간 순간이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늘 그 속에 경쟁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는 저와 같이 가난하고 빽 없는 사람에게도 공정한 기회가 분명히 열려 있었습니다. 제가 바로 그 산 증인이며, 바로 그 '공정한 기회'야말로 오늘 이 자리에서 저, '원영섭'이란 사람을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한 기반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작금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자만했었던 20대 총선에서의 대패, 이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탈당 사태를 겪는 내홍의 와중에 집권한 현 문재인 정부는 우리 대한민국을 저같은 사람이 다시는 기회를 결코 잡을 수 없는 불가능의 사회, 불공정의 나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더 이상은 이러한 작태를 좌시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우리 국민의힘을 일으켜 세움으로써 후퇴했던 역사의 시계바늘을 바로잡아, 다시금 '공정'의 물결이 흘러 넘치고 '정의'가 살아 숨쉬는, '공정한 기회'의 나라로 우리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지난 2016년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을 기억하십니까?

우리 당과 당원들 그리고 지지자들에게 있어서 2016년의 겨울은 두 번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들이 연이어 탈당한다는 뉴스가 매일같이 이어졌으며, 수도 서울의 지역구들에서도 많은 의원 및 위원장들이 서로 앞을 다투어 탈당에 러쉬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탈당하신 여러 분들이 저에게도 탈당할 것을 수 차례 권유했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제게 언제 탈당하냐고 물어 보는 것이 인사일 정도였습니다. 당시 제가 맡고 있던 지역구는 누구나가 인정하는 최고 최대의 험지였기에, 당시 지역주민들의 냉정함은 이로 말할 수 없었습니다. 만나는 지역구민들로부터 온갖 입에 담기 힘든 욕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때 마주했던 우리 지역당원들의 얼굴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새파랗게 젊은 당협위원장이 험지 중의 험지에 와서 얼마 버티지 못할 거라고 걱정하시던 당원 여러분들이, 이번엔 언젠가는 좋은 시절이 다시 돌아올 테니 부디 탈당하는 다른 위원장들처럼 당을 떠나지 말아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하셨었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새누리당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되면, 겨우 이제 막 시작한 젊은 정치초년생의 정치인생도, 당시 끝모르게 침몰하고 있던 새누리당의 운명과 함께 끝장날 것이 뻔하다고 하던 극도의 위기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그것이 비록 단 하루라 하더라도, 가늘고 길게 살아남을 수 있는 정치인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리더는 위기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위기의 순간은 우리에게 있어서 바로 리더의 존재가 가장 필요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만약 지금이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큰 위기라면, 제가 지금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위기에 빠진 우리 당인 것입니다.

저를 걱정해주시는 주위 분들에게, 저의 정치에서의 운이 어쩌면 여기가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끝까지 우리 당과 운명을 같이 하겠다고 불안해하는 당원들에게 선언하고,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였습니다.

변방의 장수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위기관리는 늘 해야 하는 당연한 일상의 임무를 다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우선적으로 선택한 임무는 일반인들에게 입당을 권유하는 당원배가 임무였습니다. 탄핵정국에 당이 통째로 없어질 판인데, 당원배가라니- 어떤 분들은 저를 이해하지 못하시더군요. 당원 아닌 누군가 한 사람을 설득하여 입당시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주위의 젊은 분들에게부터 직접 입당권유를 하면서 그분들의 우리 당에 대한 생각을 생생하게 들었습니다. 비난도 많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걱정도 많았고,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결국엔 도저히 입당하지 못하겠다고 거절한 분들도 많았지만,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한 분들이었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한편, 저는 입당권유를 하면서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월 200만원을 채 벌지 못하는 청년당원들은 생활과 일에 쫓겨 정작 당의 일에 참여를 하지는 못하면서도 당비 2천원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오히려 당협에서 주요한 자리를 역임하고 당 일에 주로 참석하는 주요 지역분들이 알고 보니 오히려 당비를 내지 않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마주하기 곤란하다는 핑계로 방치되고 있던 이와 같은 모순과 불공정을 시정하기 위하여 기존 당원분들에게도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화를 권유했고, 많은 분들이 따라주셨습니다.

탄핵의 아픔 뒤 치러진 대선이 끝난 직후의 어느 날, 저는 중앙당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제가 맡은 당협이 당원배가 부문에서 전국 1등을 하여 당원배가 최우수상을 수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험지라는 곳에서, 그리고 탄핵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에서, 당원배가 전국 1등을 한 것은, 작지만 또 하나의 큰 기적이었습니다.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당원들과 같이 그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고, 우리 당이 다시 커다란 변화를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작지만 큰, 바로 그 희망을 본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기적에 만족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입당한 당원들에게 입당 이후 당에서 제공할 서비스가 거의 없었습니다. 적어도 공정한 참여와 합당한 대우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제공하지 않으면, 우리 당은 책임당원들이 소중한 당비를 낸 값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당의 당원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는 점을 절감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정치를 피흘리지 않는 전쟁이라고 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흔히 접하는 전쟁을 모사한 '가상 현실'들은 폭 넓은 참여와 공정한 대우라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정당은 선거라는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이라는 정치를 수행하는 단체입니다. 저는 당원들 한 분 한 분의 폭 넓은 참여와 공정한 대우를 만족시키기 위해 정당 운영에 '가상 현실'을 도입한 '매트릭스 정당'을 만들고자 합니다.

당원들이 실생활에서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시면서도 마치 가상 세계에서의 하나의 인물이 되어 정당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이른바 '매트릭스 정당'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우리당은 어렵게 입당한 한 분 한 분이 결코 다시 탈당하고 싶어지지 않는 진정한 진성당원들의 탄탄한 정당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이제 저는 '탄핵'과 '분당'이라는 아주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우리 당의 크나큰 불행이었던 탄핵 사건은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역사로 되었습니다. 국회의 탄핵소추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더하여, 그 후 이루어진 우리 국민의 선거를 통해 그 정당성이 추인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탄핵으로 나타난 국민들의 열망을 받들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 것이 우리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탄핵의 과정에서, 그 동안 당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많은 분들은 서로를 가혹하게 공격하였으며, 정치적인 상처를 입혔습니다. 주요 역할을 하던 분일수록, 그 상처는 국민과 당원들로부터 치유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적어도 탄핵에 찬반으로 참여하신 분들은 자신의 상처와 서로에 대한 상처입힘을 돌이켜보는 인내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 분들이 인내의 시간을 가지기보다 스스로를 옹호하기 위해 탄핵의 당부에 계속 의견을 말한다면, 그 의견들은 탄핵을 역사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정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탄핵이 우리 당에 남긴 진짜 충격은 단순히 기존 정치인들의 진퇴문제 정도가 아닙니다. 당의 미래나 다름없는 능력 있고 젊은 당직자들의 탈당과 분열은, 추후 시도된 단순한 형식적 통합에 의해서는 결코 메울 수 없는 커다란 상처와 뿌리 깊은 반목을 남겼습니다. 서로를 향했던 비난의 기억은 여전히 잊혀지지 않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힘은 한 지붕 아래 분열된 여러 집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반목을 종식시키지 않고서는 결단코 새로운 전진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우리 당의 가장 험지에서 탄핵으로 침몰해가는 우리 당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특히 젊은 당직자들이 대거 탈당하여 당을 지탱할 유능한 실무자가 절대적으로 없는 상황에서,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젊은 위원장으로서 당에 남아 당의 위기를 최일선에서 해결해내기 위한 여러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그중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만드는 일은 나침반 하나만 손에 들고 알프스 산맥을 넘는 일이었습니다. 거대한 음모인 패스트트랙에 대항할 수 있는 마지막이자 가장 강력한 비상수단이었기에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 되는 중차대한 일이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만에 하나 일어날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하여 창당비용을 책임지고 부담하기 위하여, 저의 아내가 미래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의 대표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지난한 과정을 거쳐서 탄생한 미래한국당은 국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여당이 180석에 이르는 역사적 총선 참패상황에서도 개헌저지선을 가까스로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이제 저는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현재 당의 가장 큰 위기를 해결할 중요하고도 유일한 방법으로서 탄핵에의 승복과 진정한 통합을 위한 화해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저는 올해 1월, 피를 나눈 형제와 이별해야만 했습니다.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온 마음을 다하고 싶지만, 이제 영원히 기회가 없습니다.

여기 계신 모두는 한 때 '대의'라는 피를 나눈 형제이며, 지금도 한 지붕 아래 다시 만난 형제들입니다. 힘들게 다시 만났음에도 이별한 것이나 다름없는 더 이상의 분열은 이제 멈추어야 합니다. 탄핵에 승복하는 것은 영원한 패배가 아니며, 분열을 극복하는 것은 우리가 정권을 탈환해 와야 할 새로운 승리를 위한 첫 걸음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주위에 만나 뵙는 분들, 그중에서도 특히 젊은 분들로부터 왜 국민의힘에 입당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저의 답은 항상 다음과 같았습니다.

"국민힘이 건강하면, 나라가 강건하다. 그렇지만 국민의힘이 아프면, 나라도 힘들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사실은 점점 더 분명해진다.
대한민국을 강건하게 만들기 위해, 먼저 국민의힘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

제가 처음 우리 당에 입당했을 떄, 우리 당은 이미 늙고 노쇠하여 그 수명을 다해가고 있었습니다. 이후 우리 당은 탄핵과 분당이라는 죽음의 고비를 맞이했고, 저는 우리 당을 살리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걸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뛰었습니다.

이제는 저 원영섭 자신이 국민의힘이 되고자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여러분의 힘으로, 여러분의 마음으로, 여러분의 열정으로, 저 원영섭을 국민의힘의 젊은 심장이 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십시오.

국민의힘이 새롭고 건강한 젊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십시오.

건국 이래 기적의 70년을 다시 만들어나갈 젊고 유능한 국민의힘을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 5. 11.
국 민 의 힘 원 영 섭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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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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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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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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