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41주년 5·18 전야제 민주광장서 개최…참석자 99명 제한

기사입력 : 2021년05월11일 15:54

최종수정 : 2021년05월11일 15: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올해로 41주년을 맞는 5·18민중항쟁기념행사의 전야제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진다.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야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유지된 상황에서 99명을 현장에 초청한다.

전야제에는 광주시장, 광주시교육감,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 5개 구청장과 5·18단체, 기관 대표, 당사자, 5·18유족들과 미얀마인, 청소년이 참석한다.

[광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5.18 희생자 유족들과 시민들이 39주년 전야제가 열리는 5.18민주광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9.05.17 leehs@newspim.com

전국의 민주화운동 단체 또한 초대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주4·3평화재단, 부산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노근리국제평화재단, 부마항쟁기념사업회, 세월호 유가족 등도 참석한다.

제41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야제는 오후 7시 30분 오월풍물굿을 시작으로 오후 8시부터 본격적인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연대의 장, 항쟁의 장, 계승의 장 총 3부로 구성 합창, 연극, 미디어아트, 노래패, 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형태로 미얀마 민중들에 대한 연대의 마음과 무명열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 5월의 희망메시지 등을 전할 계획이다.

행사위 관계자는 "2년만에 진행되는 전야제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과 함께하지 못함에 대해 아쉽다"며 "금남로에 LED를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