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고등학생 형제 등 3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11일 3명(대전 1836~1838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사는 10대 형제 2명(대전 1836~1837번)은 전날 부모 중 1명(대전 1835번)이 확진되자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형제가 다니는 2개 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68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구 60대(대전 1838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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