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B손보, 암보험 시장 판도 바꿨다...'표적항암치료'로 암보험 시장 선도

기사입력 : 2021년05월13일 11:35

최종수정 : 2021년05월13일 11:35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KB손해보험에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탑재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한지 만으로 1년이 되었다. 지난 1년간 KB손해보험은 이제 '암보험 하면 KB'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암보험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 13일,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함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 등을 탑재하여 사전 암 예방 기능부터 암 치료 이후 건강한 삶까지 보장하는 신개념 암 전용상품인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KB손보, 암보험 시장 판도 바꿨다...'표적항암치료'로 암보험 시장 선도 2021.05.13 0I087094891@newspim.com

출시 후 이 상품에 대한 인기는 가히 선풍적이었다. 기존 월평균 2억 원 수준이던 KB손해보험의 암보험 신규 매출이 지난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출시 직후인 2020년 6~7월에는 월평균 16억 원으로 무려 8배나 껑충 뛰었다. 또한 출시 후 지난달(4월)까지 약 1년 동안 34만여 명의 고객이 KB손해보험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선택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보장은 암보험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표적항암치료' 보장에 대해 관망하고 있던 다른 보험사들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앞다퉈 유사한 보장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지난 1년간 KB손해보험의 암보험 시장점유율은 30% 수준으로, 출시 이전인 2020년 1~4월의 암보험 시장점유율(11% 수준)과 비교해서는 약 3배의 급성장을 이뤄냈다.

이렇듯 KB손해보험의 암보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노력은 매출 실적을 통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그만큼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여 이를 상품에 반영한 KB손해보험의 전략이 주효한 결과였다.

KB손해보험은 '표적항암약물치료'에 대한 보장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10월에는 표적항암약물치료의 미보장 영역이었던 항암 호르몬 치료를 보장하는 '특정항암호르몬약물치료비'를 개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2021년에는 업계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암호르몬약물치료비' 및 '표적항암방사선치료비' 등 최신 항암치료에 대한 보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암보험 판매 1위사로서의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위,십이지장,대장 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6대기관(간/담관/췌장/기관지 및 폐/갑상선/생식기) 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등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되는 암 전(前) 단계에 대한 예방적 성격의 보장부터 암 치료 후 통증 완화 및 재활을 위한 '암특정통증완화치료비', '암특정재활치료비', '말기암호스피스통증완화치료비'까지 보장함으로써 그야말로 암에 대한 토탈케어(Total care)가 가능한 업계 최고 수준의 암보험으로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보장을 고민하여 암보험 보장영역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