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FS 가입 신청…기후·환경 관련 리스크 관리 등 논의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금융당국이 '녹색금융'을 위한 국제논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각국 중앙은행 및 감독기구 간 글로벌 협의체 'Network for Greening the Financial System(NGFS)'에 가입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5.06 tack@newspim.com |
NGFS는 기후 및 환경 관련 금융리스크 관리, 지속가능한 경제 이행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12월 설립된 자발적 논의체다.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독일 등 70개국 90개 기관, 14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9년 11월 한국은행이 가입해 있다.
금융당국은 NGFS 활동을 통해 녹색금융 관련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녹색금융 정책의 글로벌 정합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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