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6학년 대상
비대면 실시...350명 모집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그룹의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 '비전프로젝트'가 올해 재개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미션프로젝트 주제로 진행된다. 350명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이용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서울=뉴스핌] 동력장치를 이용한 미션로봇 만들기를 완성한 청소년들의 모습 [사진=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청소년들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이를 이루어 나가는데 필요한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미래에셋 청소년 비전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 2016년 50명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약 1000명에 가까운 아동,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2016년 자기 정체성 확립 및 자기표현 강화'를 위한 캠프를 필두로 2017년 '코딩을 활용한 피지컬컴퓨팅', 2018년 '코딩 및 3D프린트 활용 금융교육', 2019년 '동력장치를 이용한 미션로봇 만들기'등을 진행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ESG를 선도하는 금융투자그룹으로서 '실천하는 ESG'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