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시 5일부터 방역 2단계 격상...유흥시설 불법행위 강력 단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허루동안 74명의 신규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하는 등 지역 소재 유흥주점과 일반주점, 백화점, 사업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영국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대구 전역에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대구시가 급기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특단의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고 오는 5일 오전 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승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향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세에 따라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여 완화, 연장 또는 격상하는 등 적극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방역 대책 설명하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사진=대구시] 2021.06.03 nulcheon@newspim.com

이에따라 이미 집합금지가 적용되고 있는 유흥시설 5종 전체와 전체와 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은 집합금지 조치된다.

식당‧카페는 강화된 2단계 적용으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다만 1주간 식당‧카페에서의 환자발생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주 후 2단계 정부안과 같이 22시부터 영업시간 제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식당‧카페의 영업시간 이후 배달‧포장은 가능한다.

이번 방역2단계 강화에 따라 100인 이상 모임‧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채 부시장은 "기업의 필수경영 활동, 법령에 근거한 활동 등 불요불급한 행사가 아니면, 취소‧연기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 관람의 수용 인원과 국‧공립시설의 이용인원 또한 제한된다.

2단계 격상으로 수용인원의 10%이내로 축소되며, 국‧공립시설의 이용인원은 50%에서 30%이내로 제한된다.

장례식장, 돌잔치 전문점 등은 허가면적 4㎡당 1명에서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결혼식장의 경우 이미 몇 달 전부터 예약 등이 끝난 상태를 고려해 현행 1.5단계가 유지된다.

또 목욕장업, 실내 체육시설은 면적 당 인원 제한과 함께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학원은 시설 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로 강화되고 22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는 학원에 대해서는 4㎡당 1명 또는 한 칸 띄어 앉기를 준수하면 된다.

독서실‧스터디카페의 경우도 22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단체룸의 경우에는 수용 가능 인원의 50%만 가능하다.

파티룸의 경우 개별방 면적 8㎡ 당 1명에서 2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영업이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이번 방역2단계 강화에 따라 좌석 수 기준20% 이내까지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방역2단계 강화에 따라 유흥시설과 일반음식점(bar 형태) 등에 대한 고강도 단속과 점검이 병행된다.

대구시는 구․군 공무원,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와 고발(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채 부시장은 "대구시는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바(bar) 형태의 술집 관련는 구․군 업소별 전담책임제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유흥접객행위 등 불법영업을 특별 단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시의 이번 방역2단계 강화는 집합금지 대상은 최소화하는 대신 고위험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와 위반 시 무관용 원칙 적용 등을 통해 7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백신 예방접종 전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앞서 대구시는 이날 오전 11시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여한 '긴급 방역대책 전략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단계로 지침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채 부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고 경제도 살릴 수 있는 방역대책은 바로 시민의 힘에 있다"며 " 실천의 첫 걸음은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백신접종 적극 참여"라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19일 지역소재 유흥주점 관련 6명이 첫 확진된 후 5월 마지막주에 일일 평균 28.3명이 발생하고 6월 첫 주엔 주간 평균 45.3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가 폭증했다.

또 전날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신규확진자 74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대구지역의 3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71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