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SH공사 신임사장 공개모집…18일까지 서류접수

기사입력 : 2021년06월04일 18:38

최종수정 : 2021년06월04일 18:38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후 서울시장 임명
적격자 없으면 후보자 추천·임용 없을 수도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개월간 공석이었던 사장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모집한다.

4일 SH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고경영자(사장)를 공모하며 오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임추위는 주택과 토지의 공급·관리 등 전문성과 리더 역량을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SH공사 사옥 전경 [사진=SH] 2021.04.26 sungsoo@newspim.com

접수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전형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임추위가 후보자를 추천하면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임명한다.

다만 임추위가 면접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경우에는 생략될 수 있다. 임추위는 서울시(2명), 서울시의회(3명), SH공사(2명)로 구성된다. 다만 적격자가 없을 경우 후보자 추천 및 임용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보수는 공사 연봉제시행규정에 따라 지급한다.

실제 선임까지는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SH공사 사장 자리는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공석 상태다. 김세용 전 사장은 3년여의 임기를 채운 후 지난 4월 7일 보궐선거 당일 퇴임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