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JT저축은행(대표 최성욱)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무용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고 생산 품목이 늘어나는 대로 순차 확대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사내 쇼핑몰을 통해 구매해오던 환경 인증 없는 문구류 등 일반 사무용품의 구매를 제한하고, 녹색제품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제품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고 적극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6.07 tack@newspim.com |
특히 금번 진행하는 사무용품 녹색제품 도입 이외에도, 향후 그린가드 인증 집기류 등 구매 가능한 생산품이 추가되면 순차적으로 녹색제품 도입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JT저축은행은 올 하반기부터 페이퍼리스 경영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이 문서 대신 전자 문서 회의 방식으로 변경하고 종이 사용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녹색제품 도입을 시작으로 재생 불가능한 자원의 최소화를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확대하는 다양한 ESG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향후 더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