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공군본부 군사경찰단도 수사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국방부 조사본부가 8일 공군 여군 중사의 성추행 피해 사망사건이 발생한 제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국방부는 이날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20전비 군사경찰대대 수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몇 차례 소환 조사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방부 조사본부는 이날부터 공군본부 군사경찰단으로 수사를 확대했다고도 전했다.
앞서 전날 국방부 검찰단은 피해자에 대해 2차 가해를 가했다는 의혹을 받는 20전비 부대원 노 모 준위, 노 모 상사 등에 대해 집·사무실 압수수색을 실시하기도 했다.
suyoung07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