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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GDP 1.7% 성장…"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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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비 성장률 2020년3분기 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 1.7% 성장했다. 한은이 지난 4월 밝힌 1분기 실질 GDP 속보치 1.6% 성장에서 0.1%p 상향 수정된 것이다. 잠정치는 속보치 집계치 이후 발표되는 수치를 추가해 최종적으로 조정해 발표된다.

전기대비 성장률 기준으로 2020년 3분기(2.2%) 이후 최고 수준이다. 실질 GDP는 지난해 3분기 2.2%로 증가 전환한 뒤 4분기 1.1%, 올해 1분기 1.7%로 3분기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은은 앞서 1분기 성장률이 1.3% 이상을 기록하면 GDP 레벨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운송장비,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3.8% 증가했다. 건설업은 비주거용 건물 및 전문 건설이 늘어 0.9% 성장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금융 및 보험업, 교육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0.7% 증가했다.

(사진=한국은행)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가 승용차 등 내구재와 교육 등 서비스 소비를 중심으로 1.2%,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 등을 중심으로 1.6%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이 늘어 1.3% 성장했으며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6.1% 증가했다.

수출은 자동차, 이동전화기 등을 중심으로 2.0% 증가했고 수입은 기계 및 장비, 1차 금속제품 등을 중심으로 2.9% 늘었다.

1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2.3%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9% 늘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4조9000억원에서 7조원으로 늘어나면서 명목 GDP 성장률 1.9%를 상회했다.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 2.4%는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3조8000억원에서 6조3000억원 증가 등에 따라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1.7%를 상회했다. 종합적인 물가 움직임을 보여주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2.6%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총저축률은 37.4%로, 국민총처분가능소득(2.2%)이 최종소비지출(1.8%)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전기대비 0.3%p 상승했다. 국내총투자율은 31.0%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중 실질 GDP는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이는 1998년 -5.1% 이후 22년 만에 최저다. 2019년 연간 GDP 확정치는 2.2.%다. 지난해 명목 GDP는 1933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연평균 1.2%)함에 따라 미달러화 기준으로는 1조6382억달러로 전년대비 0.8% 감소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762만1000원으로 전년보다 0.2% 증가했으며, 미달러화 기준으로는 전년보다 1.0% 감소한 3만1881달러를 기록했다.

jy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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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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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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