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제16회 제주포럼이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을 주제로 25일 '세계 평화의 섬' 제주도 해비치호텔 앤 리조트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개회식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개회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아피싯 웨차치와 전 태국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올해 제주포럼에는 국내·외 20여 기관이 참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적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션 총 85개가 운영된다.
제주포럼 현장을 사진으로 엮어봤다.
[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올해 제주포럼에 참가한 모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워크스루 통합 방역-등록센터에서 다양한 검사를 받은 후 입장할 수 있다. 제주포럼 방역은 ▲모바일 문진표 작성 ▲방역센터 입구 등록 바코드 확인 및 발열체크 ▲신속 자가검진키트 수령 및 검사 ▲검사대기 후 음성 확인 ▲등록센터 입장 및 ID카드 수령 ▲행사장 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전신 소독기 통과 ▲제주안심코드 QR 확인 후 당일 체온체크 확인밴드 수령 ▲회의장 입장 바코드 태깅 8단계로 진행된다. 2021.6.25 medialyt@newspim.com[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모든 검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2021 제주포럼 등록센터'에서 출입증을 받은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2021.6.25 medialyt@newspim.com[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2021 제주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 해비치호텔 앤 리조트에 행사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1.6.25 medialyt@newspim.com[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2021 제주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 해비치호텔 앤 리조트 입구. 2021.6.25 medialyt@newspim.com[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2021 제주포럼 개회식이 열리고 있는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 입구. 2021.6.25 medialyt@newspim.com[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2021 제주포럼 개회식 2021.6.25 medialyt@newspim.com[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021 제주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1.6.25 medialyt@newspim.com[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21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6.25 medialyt@newspim.com[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아피싯 웨차치와 전 태국 총리가 2021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영상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6.25 medialyt@newspim.com[제주=뉴스핌] 이영태 기자 =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2021 제주포럼 개회식에 홀로그램으로 참여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1.6.25 medialyt@newspim.commedialyt@newspim.com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2025-12-11 21:26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2025-12-11 17:1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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