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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도시발전 커다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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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8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이뤄낸다면 다시 한번 비약적 도시발전을 이루어내는 커다란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 제출' 대시민보고회에서 "첫 해외 출장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제출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박람회기구에 다녀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 제출' 대시민보고회에서 그동안에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2021.06.28 ndh4000@newspim.com

그는 "1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시간을 쪼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Station F와 세계 최대 글로벌 럭셔리 그룹 LVMH를 방문해 부산지역 창업기업의 프랑스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기본계획이 12월에 완료되면 2022년 최종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고 BIE 현지실사를 통해 개최도시가 확정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부산이 유치에 성공한다면 2030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 북항 일원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향해라는 주제로 역사적인 부산세계박람회가 개최될 것"이라며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부산을 중심으로 부·울·경 경제 성장축을 확고히 형성해 국가 균형 발전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치전략으로는 ▲경제국과 차별화되는 콘텐츠 개발 ▲국가적 외교 역량 총동원 및 정부와 긴밀한 협력 ▲민·관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 범국민적 유치 열기 조성 등을 꼽았다.

박 시장은 "분명히 하는 것은 국가사업이고 이 사업의 의미가 대한민국의 발전축을 남부권에 만드는 중요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규정하며 "그런 면에서 함께 노력하는 면이 중요하다"고 꼬집으며 "메가시티 추진하는데 부산만의 행사, 부산만의 지역행사가 아닌 부울경 함께 하는 행사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탈리아 로마가 유치를 신청할지는 불분명하다"면서 "다도시가 경쟁하는 것이 좋은지, 두개 도시가 경쟁하는 것이 좋은지는 예단하기는 힘들다. 아프리카 54개국 등 중남미 등 우리나라와 멀면 국가 외교 등 글로벌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민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원팀이 되어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부산의 심장과도 같은 북항 일원에서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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