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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골프 마케팅' 가세…정태영 부회장도 "골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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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강남에 골프 연습장 오픈
골프 전용 카드 출시…'골프 마케팅' 강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코로나19와 함께 급성장한 국내 골프족들을 잡기 위한 신용카드사들의 '골프 마케팅'이 한창이다. 골프 이용객 전용 골프 카드를 잇따라 출시한데 이어, 현대카드는 최근 카드사중엔 처음으로 골프연습장을 오픈했다. 4050세대의 전유물이었던 골프산업에 최근 MZ세대(20~30세대)까지 가세, 카드사들의 관련 마케팅은 향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 도산공원 부근에 골프연습장 '아이언 앤 우드(Iron & Wood)'를 오픈했다. 연습장은 그린과 핑크카드 이상을 보유한 현대카드 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일정 금액을 낼 경우 프로 선수로부터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고 레이저 가이드를 이용한 퍼팅 연습도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현대카드 강남 골프 연습장 [사진=정태영 부회장 페이스북] 2021.07.05 tack@newspim.com

연습장 오픈과 함께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도 최근 자신이 20년 동안 끊었던 골프를 재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년부터 코로나로 갈 곳이 없어지고 노년에는 왕따를 당할 것 같은 불안감에 골프를 다시 시작해서 골프의 세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썼다.

정 부회장은 "미국에 있을 때는 제법 골프를 치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골프 후에 폭탄주가 도는 일을 몇번 당한 후에는 20년간 골프를 끊었다"며 "골프는 효율적인 운동이 아니라는 냉소적인 글도 여러번 올렸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현대카드에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5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time Best Score)'를 의미하는 '라베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이어 KB카드와 우리카드가 각각 골프전용 카드인 '그린재킷(Green Jacket) 체크카드'와 '홀인원 카드'를 내놓았다. 하나카드와 롯데카드 등 다른 카드사들도 골프 관련 카드 출시를 검토중이거나 마케팅 강화에 나선 상황이다.

KB경영연구소가 발행한 골프산업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골프장 이용객 수는 약 4700만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5.4%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산업분야가 타격을 입었으나, 골프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이 적은 실외활동으로 인식되어 타격이 적었고 이용객 수가 오히려 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MZ 세대가 여윳돈으로 골프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4050 세대의 전유물이었던 골프산업에 지각변동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골프 인구는 약 515만명으로 추정되며, 3년 이하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20~40 세대가 65%로 젊은 층의 골프 시장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의 골프산업 유입이 눈에 띌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젊은층들은 작은 혜택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카드사 입장에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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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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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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