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웹젠, '뮤 아크엔젤2' 공개...하반기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7월08일 12:33

최종수정 : 2021년07월08일 12:33

3개 캐릭터 동시 전투 '집단 육성 시스템', 50여 가지 넘는 조합 가능
'뮤 아크엔젤2'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정보 공개 예정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웹젠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MU Archangel2)'의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정식 후속작으로 웹젠은 전작의 게임성과 특징을 개선하고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웹젠, 집단 육성 MMORPG '뮤 아크엔젤2' 공개 [사진=웹젠] 2021.07.08 iamkym@newspim.com

오늘 선보인 '뮤 아크엔젤2'의 BI는 전작 뮤 아크엔젤이 가진 감성을 계승하고, 날개 이미지 추가해 더욱 강화된 게임성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 중복 조합도 가능하며 캐릭터마다 보유한 다양한 특성과 조합하면 50여 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집단 육성 시스템으로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한다. 특히 50여가지 캐릭터 조합과 집단 전투로 게임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사냥 PVE(Player versus Environment) 콘텐츠와 이용자 간 대결인 PVP(Player versus Player) 콘텐츠를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웹젠은 '뮤 아크엔젤' 시리즈가 가진 빠른 캐릭터 성장,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을 개선해 모바일 MMORPG 게임이 가진 본연 재미에 집중했다. 여기에 비접속 경험치 획득, 부분 자동 진행 등을 개선해 게임 편의성 측면도 강화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출시를 통해 '뮤' IP가 가진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게임 정보를 알리는 공식 홈페이지 구축에 돌입하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하반기 출시 준비를 목표로 사업 일정을 마무리 짓고 있으며, 게임 및 서비스일정 등의 구체적인 게임정보는 사업일정에 맞춰 공지할 계획이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