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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대책 2년, 영구자석용 희토류 대체소재 개발…직·간접 매출 327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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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용 미세 도금소재 상용화 눈앞
데이터-AI 활용 기반 소부장 연계 지원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시행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을 통해 영구자석용 희토류 일부 대체소재와 반도체용 미세 도금소재가 개발됐다. 또 불소계전해질막, 전극촉매, 전극용카본, 가스켓 등 수소연료전지용 핵심소재의 국산화도 추진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소부장 2주년을 계기로 그동안의 과기정통부 정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방향 논의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소부장 지원사업을 통해 SCI급 논문 2171건, 특허출원 1570건(국내 1148, 국외 386), 특허등록 466건(국내 407, 국외 59) 등의 과학기술성과를 창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부장 지원 정량성과 [자료=과기정통부] 2021.07.12 fedor01@newspim.com

직간접매출 327억원, 투자 726억원 외에도 기술이전 164건, 기술료 100억원과 기업 지원 서비스 3만6403건 등의 경제성과를 창출했다. 또 인력양성 7541명, 수입대체 직간접 지원 27건 등의 성과도 냈다.

정량성과 외에도 단순 기술개발 이상의 의미가 있는 연구성과를 다수 창출했다. 우선 영구자석용 희토류 일부 대체 소재를 개발했다. 네오디뮴(Nd) 등의 희토류는 모터에 사용하는 영구자석의 소재로서 현재 100% 수입 중이다.

한국재료연구원과 성림첨단산업이 함께 고가인 Nd의 30%를 Nd 대비 20분의 1 가격인 세륨(Ce)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성림첨단산업은 국내 영구자석 제조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반도체용 미세 도금소재도 개발했다. 모든 반도체칩 생산에 필요한 구리도금소재(도금액)는 현재 100% 수입 중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기존 기술을 고도화해 세계 최고 성능 고평탄 구리범프 형성이 가능한 도금액을 개발했다. A사로 기술이전해 현재 국내 대기업 반도체 제조사 라인 평가를 진행 중이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용 핵심소재를 개발했다. 탄소중립·수소경제 구현의 핵심인 수소연료전지 핵심소재인 불소계전해질막, 전극촉매, 전극용카본, 가스켓 등의 수입 의존도는 거의 100%인 상황이다.

에너지기술연구원 주도로 소재별 국산화·대체 기술을 개발 중이며 B사로 기술이전하는 등 일부 핵심소재의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021년 시범 추진한 10대 미래이슈별 50대 미래 첨단소재 후보(안)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07.12 fedor01@newspim.com

한편 과기정통부는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핵심기술 확보를 지속 지원하고 미래 첨단소재 확보를 위한 기술난제 해결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면서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기반 소부장 연계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주력산업 핵심품목(100+85)의 원천기술 확보·고도화를 위해 현재 57개인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을 2025년까지 100개(누적)로 지속·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재분야의 미래 이슈 분석·예측을 바탕으로 향후 10년 이후 유망 첨단소재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기술적 난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는 지원체계를 마련·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한 결과물을 발표했고 이를 바탕으로 내도부터 단계적으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소재연구데이터센터를 통해 소재연구데이터를 수집·관리·활용하는 체계를 강화해 전통적인 소재개발에 비해 기관과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산학연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한 꾸준한 지원과 함께 미래 첨단소재 선점을 위한 도전적인 투자에 보다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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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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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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