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서울발 코로나19 확진자 3명(군산 299~301)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산 299번 확진자(무증상)는 50대로 지난 8일 감염된 동거가족 군산 286번 확진자와 접촉을 확인하고 오후 6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2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군산시보건소 전경[사진=군산시] 2021.07.13 lbs0964@newspim.com |
전날 오전 10시 재검을 진행한 결과 오후 5시 양성판정을 받았고 가족 2명 중 1명은 군산 300번 확진자이며 나머지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군산 300번 확진자(20대)는 군산 286번 확진자 동거가족으로 지난 8일 군산시보건소 선별지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2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1일 콧물, 미열 증상이 나타났다. 12일 오전 10시 재검을 실시한 결과 오후 5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301번 확진자는 10대로 지난 9일 군산 285번 확진자와 접촉을 확인하고 오후 7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2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날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오후 3시 검체채취를 진행한 결과 밤 10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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