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보험사 헬스케어 관련 플랫폼서비스 허용…신고절차도 간소화

기사입력 : 2021년07월13일 12:00

최종수정 : 2021년07월13일 12: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TF 2차 회의 개최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앞으로 보험회사가 헬스케어 관련 플랫폼 서비스(예, 건강용품 커머스)를 자회사 또는 부수업무 방식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또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선불전자지급업무도 허용된다. 아울러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전 감독당국 신고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도록 신고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보험업계와 헬스케어업계, 학계 등과 함께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TF' 2차 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TF는 1차 회의를 통해 보험사 부수업무 범위 확대를 통해 일반인 대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허용, 신한생명 하우핏 등 3개 보험사가 부수업무 신고를 완료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7.13 tack@newspim.com

또 보험사가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기업을 자회사로 둘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 KB손해보험 등 일부 보험사에서 자회사 설립·투자를 추진중이다.

아울러 지난 8일부터 6개 보험사가 심사평가원 공공의료데이터 이용을 위한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공공데이터 이용이 가능하게됐다. 이에 보험업계는 '국민편익 증진/이라는 개방 취지에 맞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유병력자 전용상품 개발, 보험료 할인 등 국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하반기중에는 생·손보협회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업무협약(MOU)를 체결, 양 업계의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하반기 중 제도개선 관련 법령·가이드라인 개정, 보험업권 빅데이터 협의회 운영 등을 빠른 속도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보험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상호보완적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데이터 활용, 투자·협업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공청회도 하반기 중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