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기재방법 등도 재안내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감독원은 법인 공시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공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시설명회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0.05.11 angbin@newspim.com |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보고서 중점점검 결과 미흡사항이 다수 확인된 최근 공시서식 개정항목과 신규 점검항목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이해관계자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무제표의 기재방법도 다시 한 번 상세하게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이날 특례상장기업의 공시 내용, 배당에 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지적사항과 함께 모범 사례들도 함께 설명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설명회 자료를 오프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관련 책자를 우편으로 희망법인에 한해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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