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롯데건설은 다음달부터 강원 강릉시 교동 101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 84~185㎡, 총 130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 분양된다.
해당 단지는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이 우수하다. 팬트리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설계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예정돼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인근 KTX 강릉역이 있어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차량 이용시 인근 7번 국도와 35번 국토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영동초·율곡초·관동중·강릉제일고·강일여고 등이 있고 모루도서관, 학원가도 인접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이 강릉에 선보이는 두 번째 단지로 먼저 분양한 '강릉 교동 롯데캐슬'이 강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를 잡았다"며 "고객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0일,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 강릉시 교동 613-1번지에 마련됐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을 신청한 고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