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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증시 상승의 바로미터 '실적·채권' 변화 주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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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우버·리프트·모더나 등 다른 기업들 실적 촉각
CAPE 비율, 20년 만에 최고…밸류에이션 우려 재점화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31일 오전 08시2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36%,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0.37%, 1.11% 각각 상승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다우지수가 1.26%,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2.28%, 1.16%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3대 지수는 월간 기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9.06포인트(0.42%) 내린 3만4935.47에 마쳤으며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89포인트(0.54%) 하락한 4395.2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59포인트(0.71%) 내린 1만4672.68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시장은 아마존이 전일 예상보다 뒤처진 실적을 내놓으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실적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불안감을 보였다. 최근 물가상승률 역시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날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가격지수가 최근 30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부담이 됐다.

최근 투자자들은 시장을 떠받치고 있었던 기업 실적 반등과 채권 수익률 하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업 이익의 반등과 최근 채권 수익률의 하락이 미국 주식 밸류에이션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면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근처의 월가 표지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마존이 쏘아 올린 실적 둔화…우려 불식시킬까?

이번주는 기업들의 성적표가 엇갈렸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보잉은 이번 시즌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글로벌 전자 상거래 대기업 아마존은 실망스러운 실적과 3분기 매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말한 후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다음 주에 예정된 월간 미국 고용 보고서와 또 다른 기업 실적에 관심이 쏠린다. 다음주에도 기업들의 2분기 성적표 공개가 계속되면서 개별 주가의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다음주 실적을 발표 깅버은 우버, 리프트, 모더나, AMC엔터테인먼트, 제네럴 모터스 등이 있다.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가 주식 평가의 변화와 예상 수익의 변화를 비교한 지수의 연초 실적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강력한 미래 수익에 대한 기대가 올해 S&P 500 수익의 핵심 동력이었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이 지속되면서 밸류에이션을 견제하고 있다. 레피니티브 IBES에 따르면 2분기 수익은 7월 초의 65.4% 증가에서 8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딧 스위스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인 조나단 고럽은 "기업들이 기대치를 18~20% 상회한다면 이는 P/E가 공식 수치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크레딧 스위는 S&P 500이 전일 종가인 4419.15보다 약 4% 높은 4600으로 연말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탐 맨티온 UBS 프라이빗 웰스 메니지먼트의 전무이사는 "최근 주식 시장이 하락했지만, 투자자들은 에너지 및 은행과 같은 주식을 매수 기회로 삼거나 건강과 같은 분야와 관련될 수 있는 주제별 기술 동향의 장기적인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이 변동성을 통해 포트폴리오 완성에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채권 수익률도 주목....밸류에이션 완화 지속될까

최근 10년물 수익률이 약 1.25%까지 하락한 채권 수익률의 하락도 상대적인 주식 매력도를 높였다. 웰스파고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주식 위험 프리미엄(주식 수익 수익률과 채권 이자율 비교)은 현재 역사적으로 S&P 500의 12개월 평균 수익률 15.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S&P 500의 연말 목표인 4300은 1.9%의 10년물 수익률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최근 메모에서 밝혔다. 1.6%의 수익률은 현재 수익률이 현재 수익률보다 30bp 이상 높으면 연말까지 골드만의 S&P에 대한 공정 가치 추정치를 4700으로 높여 모델링된 성장 및 기타 요소를 일정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치마크 S&P 500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17% 이상 상승했으며 인플레이션 급증과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급등했한 상황이다.

그러나 동시에 주식 밸류에이션은 연초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레피니티브 데이터스트림에 따르면 시장 평가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척도인 S&P 500의 P/E 비율은 향후 12개월 동안 예상 수익의 21.4배에 달한다. 이는 여전히 과거 평균인 15.4보다 훨씬 높지만 1월의 22.7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채권 가격이 급등하면서 3월 말 이후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0bp 하락한 국채 시장의 랠리도 주식 투자 매력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 있는 체이스 투자 고문 피터 투즈(Peter Tuz) 사장은 "주식 시장은 여전히 ​​제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밸류에이션이 높지만 펀더멘털은 양호하며 대부분의 회사가 우수한 분기를 보내고 있고 전망도 꽤 좋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은 다시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투자자들이 예상되는 성장 둔화, 미국 코로나 19의 재부활, 연준의 완화된 통화 정책 완화 계획을 포함해 향후 몇 개월 동안 시장을 흔들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토대로 결정된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실적 폭락에도 불구하고 많은 역사적 지표에 의해 상승한 주식 밸류에이션에 대해 긴장하고 있다.

경고 신호를 깜박이는 평가 지표  중 하나는 주기적으로 조정된 가격 수익 비율 또는 CAPE 비율인데, 2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CAPE 비율은 시장 과열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서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이 고평가됐음을 의미한다.

크레셋의 최고 투자 책임자 잭 애블린은 CAPE 비율의 상승은 크레세 캐피탈 메니지먼트가 올해 초 최소 7년의 투자 기간이 있는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체 주식 익스포저를 약간 축소하기 전에 고려한 요소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주식을 평가하면 매우 비싸고,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시장은 매우 매력적인 장기적 미래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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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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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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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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