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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비트코인 랠리 재개에도 해외 기관펀드는 이더리움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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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8월 11일 오전 10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달 들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시장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서는 오히려 발을 빼고 이더리움 투자에 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의 모형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국시간 기준으로 11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4만5670.98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18.57% 오른 수준을 기록 중이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벤징가(Benzinga)는 코인셰어스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 기관 펀드에서 3300만달러의 자금이 오히려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반대로 같은 기간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관련 펀드로는 28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고, 덕분에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빠르게 확대돼 현재는 전체의 26%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커졌다.

코인셰어스는 현재 운용 중인 가상화폐 관련 투자 상품 규모도 500억달러로 5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디지털에셋펀드플로우는 주간 리포트에서 "올해 들어 등록된 펀드 및 투자 상품 수가 37개로 2018년 30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8월 가상화폐 관련 투자자금 움직임은 업계 내에서 수개월 동안 지속되던 이더리움 찬양론과도 일맥 상통한다.

골드만삭스의 경우 지난달 말 이더리움이 대장주 비트코인을 곧 추월해 시총 1위 암호화폐가 될 것이란 전망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고, 월가에서 '가치 평가의 대가'(dean of valuation)로 불리는 뉴욕대(NYU)의 애즈워스 다모다란 교수 역시 이더리움의 상품 가능성이 비트코인보다 크다고 언급해 주목 받았다.

코인베이스 글로벌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이미 비트코인을 비롯해 다른 벤치마크 자산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보고서는 "헤지펀드를 포함한 우리 기관 고객들 중 상당수는 상반기 중 이더리움에 대한 포지션을 확대하거나 첫 투자에 나선 상태"라면서 "이들은 이더리움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 버금가는 파워를 갖고 있으면서도 포트폴리오 내에서 차별화 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에서 같은 시각 이더리움 가격은 3172.92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26.15% 오른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높은 관심과 함께 이더리움 가격 전망 역시 상향되고 있는데, 이달 초 트레이드스테이션의 데이비드 러셀 부사장은 이더리움이 올해 1만달러까지도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러셀은 "이더리움이 회사라면 알파벳(GOOGL)과 같을 것이며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이 이제서야 발휘될 것"이라고 판단한 반면 비트코인은 2005년경 야후(Yahoo)와 비슷하다며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흥미는 훨씬 떨어진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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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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