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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백신 1차 접종 50.7%

기사입력 : 2021년08월20일 14:38

최종수정 : 2021년08월20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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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이 2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에서 오는 9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히고 있다.[사진=부산시] 2021.08.20 ndh4000@newspim.com

박형준 부산시장은 2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에 발맞춰 부산지역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은 지난 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고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집합금지와 해수욕장 조기 폐장 등 특단의 조치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최근 1주일 일일 평균 확진자가 130명을 초과하는 등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기간 내 진행된 감염 여파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날 밤 9시 기준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누적 인원은 170만2718명이다. 이는 부산시 전체 인구의 50.7%이며 1~2차 접종율은 22.2%이다.

박 시장은 "전국적으로는 2000명대, 부산은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언제 어느 곳에서 감염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고비를 넘기기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하고 방역에 협조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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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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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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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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