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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더나 백신 850만회분 중 831만회분 공급…내일 101만회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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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공급계획 통보…향후 2주간 701만회분 공급
9월 5일까지 모더나 공급…예방접종 차질 없이 추진
루마니아 모더나 기부 사실무근...백신교환 협의 진행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모더나 사로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백신 701만회분 공급을 확정지으면서 추석까지 국민 3600만명 1차 접종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방역당국은 루마니아를 비롯한 외국과의 백신 스와프를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백신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21일 모더나 사로부터 내달 5일까지 2주에 걸친 백신 701만 회분 공급계획을 통보 받았다. 우선 23일 101만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600만 회분은 내달 4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6일 모더나 사는 제조소 실험실 문제로 공급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한 8월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인 물량을 한국에 공급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강도태 제2차관을 대표로 하는 한국 대표단이 미국 케임브리지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모더나 측 국제 판매 책임자와 백신 공급 차질 및 공급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모더나 사는 공급 차질에 대해 사과하고 이번 주말까지 공급 계획을 재통보하겠다고 한 바 있다. 모더나 사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내달 초까지 공급 시기를 앞당기고 물량을 확대해 달라는 우리 측 요청을 수용했다.  

모더나 백신은 지난 7일 도입된 130만회분을 포함하여 지난 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총 831만회분이 공급된다.

중대본은 내달 물량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모더나 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모더나 백신의 공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예방접종을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내달 5일까지 약 831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면 추석까지 3600만명의 1차 접종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백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미국의 얀센 백신 공여, 이스라엘과의 화이자 백신 교환 등 주요국들과의 백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3월 우리나라는 루마니아에 진단키트 등 방역장비를 지원하면서 양국은 신뢰를 쌓아왔다.

중대본은 현재 루마니아와 상호 간에 필요한 방역 분야를 협력하는 목적에서 백신과 의료기기 상호 공여 등 백신 스와프(교환) 차원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루마니아 정부의 모더나 백신 기부는 사실이 아니며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더나 백신의 유효기간은 11월 이후로 아직 여유가 있는 물량으로 폐기가 임박한 백신이 아니리나는 게 중대본의 설명이다.

중대본은 루마니아와의 협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백신의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국익과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당초 모더나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추석까지 3600만 명 1차 접종 달성 가능토록 접종계획을 수립했으나 이번 모더나사의 공급 확대로 보다 안정적으로 목표달성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모더나 사와 지속 협의 등 백신의 안정적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예방접종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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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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