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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랜선야학 9~11월 운영…교육격차 해소

기사입력 : 2021년08월24일 09:29

최종수정 : 2021년08월24일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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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비대면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대전 랜선야학'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대전시는 KT충남충북광역본부, 대전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랜선야학은 코로나19로 일자리 감소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적자원인 청년 멘토가 학습의지가 높은 중학생의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청년 멘토 1명에 멘티 중학생 3명을 매칭해 수업을 진행한다. 멘토 대학생은 KT 주관으로 충남대, 카이스트에서 30명을 선발했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멘티 학생은 수업 참여 의지는 높으나 원격수업 관리와 자기주도적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들이 대상이다. 교사의 추천과 학부모 동의를 거쳐 90명을 최종 선정했다.

실업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이 가능한 교육기술 플랫폼(KT EDU)을 활용해 주 4시간씩 3개월 간 매칭된 멘티 중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에 대해 진행한다. 성적 및 진로, 교우관계 등 고민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오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Kick-Off 미팅을 열고 활동가이드 등을 안내한다.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시는 지난 5월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대전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대전 랜선야학은 코로나 시대 지역과 계층 간 격차해소는 물론 청년의 사회활동 경험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큰 의미가 있다"며 "프로그램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랜선야학은 KT가 코로나19 극복과 ESG 경영을 위해 추진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 1기 6개월 운영결과 사교육비 9억2000만원 절감, 대학생의 학업과 취업에 긍정적 효과로 멘토·멘티, 학부모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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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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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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