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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잭슨홀 회의 앞두고 S&P·나스닥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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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사흘 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는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1% 오른 3만5405.5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22% 오른 4496.20, 나스닥지수는 0.15% 오른 1만5041.86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준의 일정에 대한 단서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S&P 500과 나스닥을 사상 최고가로 기록했다. 투자심리를 약화시킬 부정적인 촉매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미국의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소폭 상승했다.

뉴욕에 있는 웰스스파이어 어드바이저의 수석 부사장인 올리버 퍼쉬는 로이터 통신에 "우리는 현재 주식에 대한 '골디락스' 시나리오에 있으며 연준은 여전히 ​​완화적일 것"이라면서 "7월에 소비자 심리가 약해졌지만 소비자가 계속해서 일을 추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의 상승은 금리에 민감한 금융 부문이 상승했으며, 경제 회복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섹터인 스몰캡, 칩 및 운송 업종은 상승세를 더했다. S&P 500의 11개 주요 섹터 중에서 금융 섹터가 가장 많이 올라 1% 이상 상승한 반면 의료주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텍의 코로나19 백신을 전면 승인한 지 며칠 만에 기업과 기관은 의무 접종을 하거나 예방접종을 포기한 사람에 대해 처벌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펜타곤과 델타 항공은 이러한 조치를 가장 최근에 제정했으며 포드 자동차와 다른 회사가 잠재적으로 뒤따를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종목별로 보면 칩 제조사인 엔비디아와 어플라이드 머테리얼즈가 2.3%, 1.6% 상승했으며, 알파벳과 테슬라 페이스북 등이 나스닥 상장에 기여했다.

미국 백화점인 노드스트롬은 전염병 이전 수준에서 분기별 매출이 6% 감소했다고 발표한 후 17.0% 하락했다. 딕스 스포츠 굿즈는 특별 배당금을 발표하고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여 주가가 14.4% 상승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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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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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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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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